북코스모스

질문 ː 감사 ː 기술 ː 긍정

153페이지

인간, 즐거움

크리스티앙 보뱅 / 문학테라피

크리스티앙 보뱅의 15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에세이집이다.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아름다움 혹은 삶의 환희, 사랑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이끌어낸다. 그의 문장에 쓰인 단어 하나하나에는 생각의 무게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여자의 일생

기 드 모파상 / -

" 인생이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좋은 것도 아니고 나쁜 것도 아니군요. "

군대 심리학

여인택 / 책이있는풍경

현재 미국 미시간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 중인 저자가 자신의 군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이다. 선임과 후임 간의 갈등, 자대 배치와 전역에 따른 불안감, 입대 후 연인과의 갈등 등을 들여다보고, 심리학에서 돌파구를 찾아냈다.

불멸의 작가들

프란시스 아말피 / 윌컴퍼니

시대를 초월해 우리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던 작가 125인의 삶과 그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잘 알려진 프란츠 카프카를 비롯하여 다소 생소한 보리스 비앙까지, 간략한 일대기와 작품 목록, 그들이 남긴 명언을 수록하고 있다.

보바리 부인

귀스타브 플로베르 / -

" 그녀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 권태로운 전원과 우매한 사람들, 평범한 생활 따위는 이 세계 속에서의 예외, 어쩌다가 걸려든 특수한 우연에 불과할 뿐, 저 너머에는 행복과 정열의 광대한 나라가 끝없이 펼쳐져 있는 것 같았다. "

베니스의 상인

윌리엄 셰익스피어 / -

나를 선택하는 자, 자신이 지닌 모든 것을 걸어야 하리라.

봄봄

김유정 / -

" 내 더럽다 더럽다. 이게 장인님인가, 나는 한참을 못 일어나고 쩔쩔맸다. 그러다, 얼굴을 드니 사지가 부르르 떨리면서 나도 엉금엉금 기어가 장인님의 바짓가랑이를 꽉 움키고 잡아나꿨다."

박씨전

무명 / -

" 허물을 벗은 박씨의 얼굴은 구슬 같고 달 같았으며, 그 아름답고 고운 자태는 양귀비라도 미치지 못할 것 같았다. "

호질

박지원 / -

" 범이 일찍이 표범을 잡아먹지 않는 것은 같은 무리이기 때문에 차마 잡아먹을 수 없어서이다. 그런데 범이 노루와 사슴을 잡아먹은 것이 사람이 노루와 사슴을 잡아먹은 것만큼 많지 않고 범이 사람을 잡아먹은 것이 사람이 서로 잡아먹은 것만큼 많지 않다."

사장은 왜 밤에 잠 못 드는가

니콜 립킨 / 더숲

이 책은 심리학ㆍ신경과학에 대한 연구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 리더들이 맞닥뜨리는 가장 골치 아픈 경영 문제 8가지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그것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