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스모스

스토리 ː 성과 ː 치유 ː 투자

151페이지

채털리 부인의 연인

데이비드 허버트 로렌스 / -

" 몸 한가운데를 꿰뚫린 듯한 기분이었다. 그의 고독감이, 완전히 고독한 인간이라는 느낌이 그녀를 압도해버렸다. 인간의 완전하고 하얀 외로운 육체...... 그것은 하나의 영롱한 광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생명의 하얀 불꽃이었다. "

중국 함정

한우덕 / 올림

중국은 국가가 경제에 직접 관여하는 국가자본주의(state capitalism)시스템이다. 저자는 이 같은 행태가 시진핑 신시대에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 전략을 짜는 기업인들이 명심해야 할 중국 특색을 다룬다.

굿 퀘스천(GOOD QUESTION)

아와즈 교이치로 / 이새

이 책은 일본의 경영자 코치인 저자가 좋은 질문을 만드는 법에 대해 명쾌하고, 간결하게, 그리고 강한 메시지로 전달한다. 문이 왜 중요하고, 좋은 질문의 유형과 좋은 질문을 하는 데 필요한 요령은 무엇인지 등을 소개한다.

콜라플

임채연 / 호이테북스

이 책에서 저자는 협업하는 사람과 조직만이 발전하고 살아남는다고 강조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50개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 조직이나 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새롭게 나아갈 방향을 찾아보기 바란다.

파르마의 수도원

스탕달 / -

" 몇 분 후 그녀는 벌떡 일어나 침대 위에 앉았다. 눈앞에서 대공이 파브리스의 목을 치는 것이 아닌가? "

자기만의 방

버지니아 울프 / -

" 두 여자 칼리지의 예술회에서 행한 울프의 강연문을 편집, 증보한 것이다. 울프는 "여성이 소설을 쓰려면 자기 자신의 돈과 방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알수록 다시 보는 서양 미술 100

김성진, 차홍규 / 미래타임즈

그림에는 화가의 삶과 사랑, 그리고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러므로 명화 기법보다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 그림이 알려주지 않는 숨겨진 이야기로 미술과 더욱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보자.

反기업 인문학

박민영 / 인물과사상사

저자는 현재 유행하는 인문학 열풍은 ‘정통 인문학’이 아니라, 자본권력이 추동한 ‘기업 인문학’이며, ‘기업 인문학’은 비판 의식을 소거하고 특정 프레임에 갇힌 인문학은 범인류적 차원에서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경고한다.

부의 추월이 일어나는 파괴적 혁신

제이 새밋 / 한국경제신문사

이 책의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에 더해 리처드 브랜슨이나 일론 머스크, 태양의 서커스 등 많은 파괴적 혁신가와 혁신 기업의 일화를 동원해 기업을 융성하게 하는 전략이 어떻게 개인 차원에도 적용될 수 있는지 낱낱이 보여준다.

초연결성 시대의 가치와 혁신

변부환, 폴 이스케 / 북오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은 초연결성의 기술시대를 열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세계에서는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혁신을 모색하고 있는지, 그 혁신이 추구하고 있는 기본적인 가치는 무엇인지를 통찰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