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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천개의 공감을 읽다가.... |
| 작성자 |
날파리 |
조회수 |
2518 |
추천수 |
0 |
작성일 |
2007.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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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제 생일에 친구가 김형경씨의 <천개의 공감>이라는 심리 에세이를 선물했습니다.
3일정도 그냥 방치했었는데..무심코 읽고싶단 생각이 들어서 읽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곤 이내 곧 그 책에 빠져들기 시작했죠..
책 곳곳에 내 모습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았답니다. 업무 중에도 자꾸만 그 책이 읽고 싶어서 집중이 안 되더군요 ㅋㅋ
아무튼..그 책을 읽다가 문득 든 생각입니다.
회사일을 하다가 집중이 안 되거나 저처럼 책이 자꾸 보고 싶을 땐...
사실 대놓고 보기 힘들잖아요. 주위 사람들 눈도 있고 ㅋㅋ
그럴 때마다 잠깐잠깐 남들 눈치보지 않고 볼 수 있는 내 눈에만 보이는 책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사실..회사원들이 바쁠 때야 집중해서 끊임없이 일하지만...항상 그렇게 바쁜 것은 아니자나요?
일하다가 딴 생각도 하고...졸립기도 하고..그런데..
그럴 때, 내가 보고 싶은 책이 있다면...저처럼 일부러 화장실 가서 몰래 보지 않아도 되고..
얼마나 좋겠어요?!
방금 화장실에서 몰래 10여분 마지막 책장을 넘기면서 떠오른 발책한 생각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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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잉크를 사용하여~ |
행복충전소 | 200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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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한 안경으로만 볼수 있는 종이와 잉크를 개발하여 책을 만든다면 가능할것 같습니다.
업무중간 중간 몰래 책을 읽고 싶다면 별도로 주문제작 해야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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