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선풍기를 애용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선풍기만 2대죠..
그런데 어느날 선풍기 바람을 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풍기에서 그냥 무미건조한 바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향기가 나오면 어떨까 하는..
선풍기 바람속에서 야외로 여름휴가를 나온듯한 착각을 불러일으...
얼마 전 제 생일에 친구가 김형경씨의 <천개의 공감>이라는 심리 에세이를 선물했습니다.
3일정도 그냥 방치했었는데..무심코 읽고싶단 생각이 들어서 읽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곤 이내 곧 그 책에 빠져들기 시작했죠..
책 곳곳에 내 모습이 담겨져 있는 것 같았답니다. 업무 중에도 자꾸만 그 책이 읽고 싶어서 집중이 안 ...
1년전부터 화초에 관심이 많아 지면서...
벌써 집에는 15개가 넘는 화분과 나무 몇그루의 화단도 마련 했습니다...
그런데 1년동안 죽어나간 화초도 다섯가지가 넘습니다...^^
죽은 주된 이유는 물 부족 혹은 과다 혹은 네가 모르는 이유....^^
화초마다 물 주는 주기와 적정 온도 등이 틀리고 또 많은 화초를 키...
어제 모처럼 가족과 씨푸드레스토랑에 갔다.
점심식사였지만 공휴일이어서 디너가격으로 적용된다고 하니 제법 만만치 않은 가격이었다.
남편과 나는 절대 밑질 수 없다는 적극적인(?) 자세로 정신없이 샐러드바를 왔다갔다하면서 식사를 했다.
그런데, 각자 가져온 소지품(핸드백, 옷, 핸드폰, 지갑 등) 때문에 우리 중 누군가는...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다.
여름에는 에어컨 겨울에는 난방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건강에 그리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중에 나온 제품을 보면 벽걸이, 천장형 등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상상을 가끔 해보곤 했다.
버스 천장에 태양광 설치해서 겨울에 유용하...
우리는 영화나 소설을 통해 암담한 미래상과 접하곤 한다.
물론, 막연한 미래에 대한 공포감일 것이다.
만약 이상기후로 인류의 먹거리가 국가권력의 핵심으로 부상한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
도심 속 빌딩에서 작물을 제배하여 가공을 거치고 우리는 그 가공품을 얻게된다.
물론 지금도 가능할 수 있지만, 아...
폭우가 쏟아져도 토란잎이나 연꽃잎은 젖지 않고 물방울로 되어 흘러내린다. 이는 연꽃잎 표면에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산봉우리가 수없이 솟아 있고 이 산봉우리에 나노미터 크기의 돌기가 마치
나무처럼 심어져 있어 빗물이 내리면 골짜기와 숲사이르 타고 일정한 크기로 모인채 먼지와 같이
흘러 내리며 이를 로터스 효과라 하는데 자동차에...
저녁 퇴근시간대.. 약속시간에 늦어 택시를 타고 모임장소로 향하는데..꾸역꾸역 밀려드는 차들의 행진에 택시는 도통 속력을 낼 줄 몰랐드랬죠..
올라가는 요금 계기판을 하염없이 째려보다가...문득 하늘로 향한 내 시선에 잡힌 전기줄들...
"아따...저 전기줄들.. 고속도록 처럼 쫙쫙 잘 뻗어있는데..참새 한마리 이용을 안...
모든것을 한손에........
현대인은 대부분 단말기는 기본으로 가지고 다니고 있다...
그리고, 추가로 MP3, 전자사전, 디지털카메라, CD플레이어, PDP, PMP, 신용카드, ....
등등 각종의 전자제품들을 가지고 다닌다...
한손에 모든것을 한손에 들고 다닐수 있는 뭔가가 있었으면....
일부 단말기에 ...
현대인들은 지갑에 3~4개의 카드를 소지하고 다니는 것은 기본이다
현금, 직불, 신용 카드 2~3개, 포인트 카드 2~3개, 맴버쉽카드 2~3개 어휴
지갑이 현금보다 카드 때문에 두둑해보인다
이런 지갑을 분실했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분실 신고해야하고, 재발급 받아야하고 보통 귀찮은게 아니다
다음부터는 절대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