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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선 1 필립 마이어 올 2013년 08월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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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선정 2013년 6월의 책
★ 2013년 올해의 책 후보
★ 현재 15개 언어로 번역 출간 중
고전의 품격을 두루 갖춘 역사소설의 최고봉이자
미국의 건국 신화를 새로 쓴 패밀리 사가의 진수
고전의 특징이 넓은 시야, 방대한 스케일, 깊이 있는 성찰, 생생한 캐릭터 등에 있는 것이라면, 「더 선」은 고전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2백 년 가까운 매컬로 집안의 연대기가 세 주인공의 시점으로 번갈아 가며 전개되면서 전체 서사와 인물들은 삼차원의 입체감을 획득하고, 서로 갈등 관계에 있는 인물들의 생생한 육성은 독자에게 깊이 있는 성찰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미국의 건국 신화란 ‘종교 박해를 피해 신세계로 이주한 청교도들’, ‘자유를 추구하는 건국의 아버지들’, ‘불굴의 의지로 황야의 서부를 개척한 영웅들’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클리셰가 전면적인 거짓은 아니겠지만, 전면적인 진실도 당연히 아니다. 「더 선」은 미국 건국 신화의 최신판본인 텍사스 개척을 무대로 삼아 잔혹한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되살려냄으로써 아메리칸 드림의 불가해한 암흑을 파헤친 작품이 되었다.
▶ 해외 언론의 찬사
불가능한 사랑, 부정(不貞)한 섹스,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 불행한 부자, 부패한 권력 등 흥미 만점의 요소를 모두 담고 있는 동시에, 역사 소설의 최고 수준에 도달한 작품이다. - 뉴욕타임스
한마디로 기막히다. 당당히 미국의 위대한 고전에 오를 수 있는 작품이다. 걸작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 케이트 앳킨슨(Life After Life 작가)
고전의 운명을 타고난 모든 작품이 그렇듯이, 「더 선」은 인간성의 전모를 웅숭깊게 드러낸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21세기 최고의 미국 소설. - 북셀러
포크너와 매카시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댈러스 옵저버
잔혹한 시와 숨 가쁘게 이어지는 역사의 파노라마로 가득 찬 진정한 서사시. - 캐런 러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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