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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북코스모스 발전을 위한 몇가지 제언 |
| 작성자 |
minch |
작성일 |
2002년 12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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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들의 독서력 향상을 통화여 진정한 문화 시민으로 나아가는데 지대한 노력과 공헌을 하고계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매경을 통하여 북코스모스를 만나오다가 어제부로 북코스모스의 평생회원이 되었습니다.
한 식구라는 느낌으로 보니 북코스모스의 발전을 위하여 몇가지 드릴 말씀이 있어 글을 올리니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셔서 검토후 반영이 되었으면하는 바랩입니다.
1. 아시다시피 우리나라 종교 중 그 숫자로 치면 불교 신자가 제일 많고
여기 올라와 있는 책 중에 불교관련 또는 계통의 책이 매우 많음에도
불구하고 책분류 Class에 기독교는 있는 반면 불교는 현재 없는 것
같으므로 불교 서적도 한 Class로 분류해 놓으면 좋겠습니다.
2. 다른 회사의 경우를 보면 주주와 일반 회원의 게시판을 분리하여, 주주
에게 특별히 공지할 사항이나 주주로서 회사에 이야기하고자 하는
사항을 말할 수 있도록 하고있어 주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습
니다. 주주들과의 건강한 대화가 바로 회사의 장기적인 발전의 밑가름이
라고 할 때 이 또한 깊은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지금도 졿은 신간 서적들을 빠르게 새로 등재하고 있습니다만 홍수 같
이 쏟아지고 있는 워낙 많은 양의 신간 서적을 볼 때 부족한 겄 같읍
니다. 좀 더 많은 도서,특히 소위 Best Seller 서적들을 빠르게 올려 주
시게 되면 더 많은 회원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위의 내용들을 경영층과 상의하시어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그 결과를 제게 알려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울산에서 민창현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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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북코스모스입니다. |
webmaster | 2002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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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이라 답변이 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회원님의 의견, 판에 박힌 "감사하다"는 말이 아니라 정말 감사합니다. 주주 회원에 대해
서는 의견 수렴 방법을 현재 여러가지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조금만 더 시간을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독교 외의 타종교에 대한 도서도 간간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독교 서적을
별도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좀 더 많이 소개하는 이유는 북코스모스가 국민일보와 제휴
하게 되면서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불교 서적으로 분류할 도서의
양이 그다지 많지 않고, 또한 그 실제 수요도 불교 인구에 비해 적어 보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기독교 서적 요약은 외부의 자원봉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 데 반해 다른 종교 서적은 별도로 직원을 투입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북코스모스의 설립 취지대로 일반 신간서적을 위주로 그 양을 늘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실정이므로,
추후로 우선 기독교 서적을 제외한 나머지 종교 서적들을 하나로 분류하여 '인문 교양'
class에 '종교'란을 만들어 넣어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제공하는 가이드북의 경우 신간 베스트셀러도 좋지만 출간된지 조금 오래 되었더라도
우리 회원님들이 꼭 보셨으면 하는 고전 명작 및 주요 도서들도 동시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월 약 40 여종의 가이드북을 추가하고 있으므로 조금만 더 시간을 주시면 좋은 도서들을
더욱 많이 접하실 수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신간도서를 좀 더 많이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님께서 제시해주신 의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일주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좋은 하루가 되셔서 이번 한 주도 좋은 한 주의 시작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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