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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요약이 되어있긴 있는데 |
| 작성자 |
scddd |
작성일 |
2004년 11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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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당황스럽군요..
책을 한권 한권 읽을때마다.. 너무나도 생략된 부분이 많네요..
예를 들면 "타고난 성격으로 최고가 되라"라는 책은
사람을 여러가지 형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2개만 설명하고
나머지는 그냥 말을 이어가던데.. 글을 이해하기 위해선 너무많은 생략도
안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요약책의 단점이긴 하겠지만요..
벌써 몇번째인지.. 너무나 많은 생략으로 조금 화가 났습니다,..
이런문제를 위해 첫부분과 끝부분을 맛보기형식으로
열어놓으시면 어떨까요..
정말 화가나서 미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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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
jochoi2 | 2004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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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 북다이제스트 분량이 적어 실망하셨다면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러나 저희 북코스모스는 북다이제스트의 분량이 너무 길면 빠른 시간 내에
도서의 전체 내용을 파악하기를 원하는 회원님들께 불편할 수도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원본도서의 핵심 내용을 5%(A4 10매) 내외로
요약 정리한다는 기본 방침하에 북다이제스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북코스모스는 회원님들께서 북다이제스트를 읽고 책의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함으로써 과연 그 책을 읽어 볼만한 책인지 파악할 수 있도록
독서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하며 요약본 만 읽고 원본 도서를 다 읽은 것처럼
생각하게 하는 것은 북코스모스의 진정한 취지가 아닙니다.
회원님께서 지적하신 <타고난 성격으로 최고가 되라>에서도 한정된 분량 내에
최대한 많은 내용을 담기 위해 노력했고 총 7부 중 6부를 다루었습니다.
회원님께서 제안해주신 대로 첫부분과 끝부분을 맛보기 형식으로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한정된 분량 내에 가장 많은 내용을 담는다는 당사의
집필 방향에 어긋날 뿐 아니라 회원님들의 전체 내용 파악에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고 자칫 무성의하게 느껴질 우려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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