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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제목이 잘못된 듯 |
| 작성자 |
jcs5205 |
작성일 |
2002년 05월 0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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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마에 준이치로 지음/강민, 정인영 옮김
사람과책/2000년
위 책의 제목은 "에디슨은 메모광이었다" 인데 에디슨 이란 말은 한군데도
안나올 뿐더러 전혀 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부제가 '살아남는 사람 성공하는 사람' 이라고 했는데 차라리 내용을 볼때제목으로 어울린다.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요약이 잘못돤 것인지 한번 검토해 보시기 바란다. jcs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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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코스모스입니다. |
pipal | 2002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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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디슨은 메모광이다>에 에디슨에 관한 짧은 한 단락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내용이 그다지 의미심장하지 않다고 느낀 가이드북 집필자가
에디슨에 관한 내용을 첨부를 하지 않았습니다.
내용을 소개해 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
에디슨은 메모광
천재 발명가로 잘 알려진 토마스 에디슨은 탐욕스러운 독서광으로 모든 분야의 책을 고루 탐독한 사람이다.
그가 평생동안 읽은 책은 350만 페이지에 이르는데 매일 한 권씩 읽어도 30년이 걸리는 양이다.
그는 또한 메모광이기도 했다.
보거나 들은 건 뭐든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노란 표지의 노트에 곧바로 옮겨 적었다. 그렇게 평생을 기록한 메모노트가 3400권이나 발견되었다니, 그는 역시 지치지 않는 정보수집으로 끊임없이 두뇌를 자극한 위대한 발명가다.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으로 만들어진다"
그는 이런 유명한 말을 남긴다.
* * *
가이드북 집필자와 북코스모스 편집자들 또한 책을 읽은 후, 도서명과 내용이
그다지 일치하지 않아 적잖히 당황했었습니다. 가이드북으로 소개한 날이
꽤 지난 책이지만, 기억을 합니다.
그러나 가이드북은 도서를 미화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회원님께서 도서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하실 테니까요.
다만 <에디슨은 메모광이다>는 좋은 책입니다. 제목과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점이 있으나, 일본에서만 15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500만 부 이상 팔렸고,
수많은 일본인들이 읽었습니다.
다소 내용과 제목이 일치하지 않더라도, 좋은 책이니만큼 읽고 도움이 되는
일이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문의가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부터 비가 내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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