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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꼭 봐주십시요!! |
| 작성자 |
manner1983 |
작성일 |
2001년 12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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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학생입니다. 전 얼마전에 북코스모스측에서 나오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액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이트에 들어와본결과
제 기대에 못미치길레 운영자에게 정액권 취소를 하고십다고 문의를
한결과 pin코드와 비밀번호 를 적어서 메일로 보내면 된다고 하길레
그렇게 하고는 더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방학을 해서 집에 와보니 신용평가원에서 나온 우편물이 있었
습니다. 제가 정액권 대금을 내지 않아서 신용불량자로 처리
되었다는 통보였습니다. 정말 황당했습니다. 전 바로 참이슬에 전화를
하였고 전화를 받으신분은 저에게 연락처를 물으시곤 끊으셨습니다.
바로 어제 일이었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기다려 보았지만 아무 답변이
없어서 다시 전화를 해보니 받지 않더군요. 아마 토요일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만. 그래서 이렇게 사이트에 들어왔습니다. 조속한 조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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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죄송합니다. |
jochoi2 | 2001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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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걱정을 끼쳐드린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월요일 즉시 상황을 파악하여 해결한 뒤 회원님께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북코스모스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보다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북코스모스 이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북코스모스가 아직 널리
홍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한번 이용해보고 본인에게
필요할 경우에만 북코스모스 정액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로 용지를 이용한
후불제 방식을 택했습니다. 따라서 실제로 북코스모스 정액권을 이용하여 몇 권을
보셨다하더라도 본인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할 경우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만 북코스모스는 아직 자체 인원이 부족하여 이러한 홍보를 전부
외부 마케팅팀에 의뢰해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사 차원에서 충분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해 본의 아니게 당사 사이트에 대한 과장 광고나
취소과정에서 업무처리가 매끄럽지 못하여 간혹 회원님들께 불편을
끼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외부 홍보팀 운영을
중지할 계획입니다.
회원님의 경우는 정말 본사로서도 이해가 되지 않고 황당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당 지역 마케팅팀과 연락하여 진상을 파악한 뒤 월요일
오전 중으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걱정을 끼쳐드린데 대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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