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회원가입하여 들어와 보니 매우 의미있는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사이트를 오늘에야 찾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조금은 듭니다.
요즈음 참선, 기공, 정신세계, 윤회 그리고 건강과 관련된 서적들이 매우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에 대한 가이드북은 찾기가 어렵군요. 예를 들면 "사자의 서(티벳)" 에 대한 요약본을 찾아 볼 수 없고... 누구나 개인적으로는 한쪽으로 관심을 깊게 가질 수 있겠지요. 그러나 분류가이드나 게시판의 내용을 보니 운영자측에서 특정 종교에 편향되어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 편향되게 운영하게 되면, 소탐대실이라는 우를 범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즐기되 빠지지말라, 지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라는 중용이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webmaster | 2001년 06월 14일
따뜻한 격려와 지적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북코스모스는 우리 나라 국민들이 보다 책을 가까이 하도록 하는데 미약한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출범했습니다. 지난 1년간은 경제.경영 및 실용서 위주로 가이드북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금년 3월부터 영혼을 살찌우는 도서들도 가이드북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분야의 도서도 보다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모든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북코스모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webmaster | 2001년 06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