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트렌드 2010』(패트리셔 애버딘 지음/청림출판/303쪽/15,000원)
『아직도 가야 할 길, 그리고 저 너머에』(M.스캇 펙 지음/열음사/424쪽/12,000원)
『뿌리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게리 토마스 지음/CUP/305쪽/11,000원)

자본주의는 인간에게 물질문명의 발달과 풍요를 가져다주었다. 그러나 그와 동시에 끝없는 탐욕과 부정부패, 극심한 빈부 갈등과 물질만능주의와 같은 수많은 문제점을 노출시켰고, 많은 사람들이 자본주의가 위기에 봉착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들을 극복하고 위기에 처한 자본주의를 구할 수 있는 처방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물질문명의 발전에 걸맞은 정신세계를 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제3의 물결』의 저자 앨빈 토플러가 21세기를 제5의 물결인 영성의 시대라고 예견한 바 있듯이 앞으로 우리는 개인과 조직의 영적 깨달음을 통해서만 진정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다.

미래사회의 트렌드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일찍이 정보화 사회, 글로벌화, 네트워크형 조직의 시대가 펼쳐질 것을 정확하게 예측했던 미래학자 패트리셔 애버딘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듯 최근 『메가트렌드 2010』을 통해 자본주의와 함께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를 보여주고 있다. 메가트렌드란 10년 혹은 그 이상 동안 우리의 삶을 형성하는 크고 중요한 방향성을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이 정보의 시대는 이미 끝났고 이제 창조와 혁신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애버딘은 창조와 혁신은 우리들 내면의 진실을 깨달음으로써 달성될 수 있으며, 이제 영적 깨달음에 의한 새로운 경제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애버딘은 세상을 바꾸는 변화의 큰 줄기를 파악하여 다음 7 가지 메가트렌드를 소개하고, 그것들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특히 오늘날 기업들이 달성해야 할 목표는 지혜와 깨달음, 영성으로 충만한 인적 자산의 힘을 인식하고 자본주의의 도덕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① 영성의 발견
휴렛팩커드의 그레그 머튼 부사장은 자신의 성공요인으로 열여섯 살 난 아들이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을 때 겪은 영적 변화를 든다. 그는 아들의 죽음이 가장 큰 비극이자 은총이라고 말한다. 이 경험을 통해 내면에 존재하던 영적 통찰력이 피어나면서 그는 흘려보내는 법, 용서하는 법, 섣불리 판단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그후 머튼은 경쟁을 멈추고 사람들을 먼저 생각했고 이런 진리를 조직 운영에 적용했다. 그의 이러한 비즈니스 원칙은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변화시켰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믿음을 갖게 만들었다. 머튼과 그의 팀이 영적 깨달음을 얻음으로써 휴렛팩커드는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고, 사업영역도 확장되었다. 오늘날 머튼과 같이 영적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제 영적 경험과 영성에 대한 탐구는 이 시대 최고의 메가트렌드이다.

② 새로운 자본주의의 탄생
팀버랜드는 <포춘>이 뽑은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중 하나이며 “훌륭한 기업 시민상”을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환경운동과 비영리 지역사회 봉사기관에 많은 지원을 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그밖에도 수백 명의 CEO들이 이익만을 중시하는 진부한 자본주의 원칙을 거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새로운 자본주의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다. 결국 인간이 내적 진실에 귀를 기울여 깨달음을 얻듯이 자본 또한 이러한 흐름을 받아들여 ‘깨어 있는 자본(Conscious Capitalism)’이 되어야 한다. 엔론과 같은 기업의 회계부정을 계기로 ‘깨어 있는 자본’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고 이제 기업입장에서는 더 높은 사회적, 환경적 표준뿐 아니라 성실성, 투명성을 확보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 버는 데에만 집중하는 자본가들이 더 높은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은 최소한 시장평균수준 정도 또는 최고의 수익률을 지속적으로 달성하고 있음이 증명되고 있다.

③ 중간계층의 부상
진정한 리더십은 조직구성원과 함께 영적 에너지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생겨난다. CEO는 개략적인 청사진만 제시하며, 그것을 수행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사람은 관리자나 팀 리더들이어야 한다. 기업에서 풀뿌리 리더들이 등장하고 있는 것은 대규모 권력이동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런 새로운 관리자 네트워크는 깨어 있는 자본이 번영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새롭고 강력한 중간층의 힘은 수천 개의 기업에 조용히 스며들어 다양한 대중적 합의를 이루어내고 있다. 이는 풀뿌리 경영자, 영적인 리더, 중간 관리자, 일반사원들이 앞장서서 “자본주의를 변화시킨다.”는 미션을 받아들여야 함을 의미한다. 대담하고 영웅적인 리더십은 없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겸손하게 실천하는 평범한 관리자들과 풀뿌리 리더들의 리더십은 보다 설득력이 있다.

④ 영혼이 있는 기업의 승리
샌프란시스코의 중심부의 한 건물의 12층에서는 매달 월례모임이 열린다. 지난 7년 동안 번창해온 샌프란시스코 상공회의소의 직장영성모임이 바로 그것이다. 매일 같은 일상의 스트레스 속에서 사람들은 성스러운 존재를 일깨우며 신성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 수십 년 동안 조용히 꽃을 피워온 영혼이 있는 경영은 이제 트렌드로 정착되었다. 이제 기업 내에서 이런 변화를 감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곳곳에서 최고 경영자들의 조찬 기도 모임이 열리고 비즈니스 리더들이 매월 점심을 같이하며 의사결정에 대한 성경의 시사점을 듣곤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영성의 대체물을 돈에서 찾고 돈을 전지전능한 것인 양 믿고 의지하지만, 돈이라는 우상숭배는 수많은 고통을 야기한다. 엔론, 월드콤 같은 기업들이 그런 자본주의의 그늘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런 위기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있다. 기업회계스캔들은 일반 투자자, 풀뿌리 리더 등 수백만의 비밀요원들에게 숙명적인 요청을 했다. 그들의 마음속에 "영성과 윤리, 가치, 인간성을 시장에 소생시킨다."는 영적인 미션을 새긴 것이다. 기업의 리더들도 경쟁적인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람들 내면에 있는 창조성과 혁신성, 다시 말해 신의 힘을 비즈니스에 적용시키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⑤ 가치를 추구하는 소비자
깨어 있는 자본과 함께 깨어 있는 소비자의 수도 늘어나고 있다. 가치 중심적 소비, 즉 깨어 있는 소비를 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이는 경제적 선택에 있어 다른 어떤 측면보다 가치를 중시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커피를 선택할 때 가격보다 공정거래를 한 커피인가를 중시하고, 자동차를 선택할 때 전기 동력원을 가진 하이브리드 제품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가치 중심적 소비자는 수요공급의 법칙을 통해 자본주의를 변화시킬 힘을 가지고 있다. 깨어 있는 상품을 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기업은 이윤을 얻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다.

⑥ 2010 메가트렌드를 이끄는 테크닉
하이테크 기업, 전통기업을 막론하고 수많은 기업들이 스트레스 관리라는 명목으로 회사차원에서 명상세미나를 지원하고 있다. 구조조정의 단행으로 남아있는 사람의 업무부담은 증가했고 스트레스가 급증하였다. 기업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창조성과 성실성이 위협받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이 바로 지금까지 금기시되었던 영적 방법이다. 기업 관계자에 따르면 이를 위해 회사에서 지원하는 비용은 매우 적은 금액이지만 그 효과는 탁월하여 명상 세미나 후 직원들이 더 느긋해지고, 집중을 잘하며, 일의 능률도 오르고, 동기부여도 잘 된다고 한다. 그 실체에 대해 정확히 꼬집어 설명할 수 없지만 영성과 비즈니스 사이에는 연결고리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 기업기반의 균열은 기업내부에 자기절제가 부재함을 의미한다. 자기 인식과 절제 없이 지속가능하고 높은 성과를 올리는 문화를 만들기란 어렵다. 우리 자신을 다스릴 수 있을 때 사람들, 그리고 세상을 관리할 수 있는 것이다.

⑦ 사회책임투자
요즘 월스트리트에는 깨어 있는 자본에 대한 강력한 원동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무엇보다 깨어있는 자본이 재무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사회책임투자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사회책임투자란 깨어 있는 자본가들이 환경 및 사회적 기준이 자신의 가치와 부합하는 기업에 투자한다는 것이다. 앞으로 사회책임투자 트렌드는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훌륭한 수익률을 내는 게임이 될 것이다. 깨어나지 못한 자본이 실패하는 덕분에 사회책임투자 펀드는 꽤 큰 성장을 이룩했다. 사회책임투자는 월스트리트의 인정을 받기 위해 수십 년을 노력했다. 이제는 시대가 변해 월스트리트가 사회책임투자를 지지하는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아야 한다.

MIT 경영학 교수 레스터 서로우는 “자본주의는 인간에게 각인된 탐욕을 활용한다.”라고 말했다. 이 주장의 함의는 자본주의와 영성이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탐욕이 지금껏 자본주의를 번영시켜 왔을지는 모르지만 탐욕 같은 번영의 원천들은 더 이상 자본주의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우리는 새로운 번영의 원천이 필요하다. 비용이 안 드는 무제한적인 위대한 원천은 바로 영성이다. 우리는 깨달음을 얻고 치유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더 견고한 도덕적, 경제적 기반을 얻을 수 있고 성숙한 영성을 토대로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우리는 자본주의를 변화시킬 힘이 있으며 깨어 있는 행동을 함으로써 자본주의를 변화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창조성과 혁신성의 원천이 되는 ‘영성’이란 과연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우리들 내면에 있는 영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나갈 수 있을까?

정신과 의사이자 인간 내면의 성숙과 영적 성장에 관해 탁월한 통찰력을 가진 스캇 펙 박사는 『아직도 가야 할 길, 그리고 저 너머에』에서 영성에 대해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우선 ‘영성’에 관한 관심이 너무나 고조되어 있는 이때에 그리스도인의 영성이란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규정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첫째,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인간 중심적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적이다. 우리가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이다. 둘째,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주관적인 경험이 아니라 객관적인 진리에 근거한다. 우리의 목표는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이다. 셋째,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타인 중심적이다. 하나님을 아는 것 다음으로 그리스도인의 영성의 주된 목적은 다른 사람들의 삶과 고통과 의심과 기쁨을 함께 하는 타인 중심적인 사람이 되라는 소명을 따르는 것이다. 우리의 참된 성취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런 후에 다른 사람들을 사랑함으로써 받은 사랑에 반응하는 것에서 이뤄진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영성의 본질이다.

작가이자 웨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영성 훈련 과정을 강의하고 있는 게리 토마스는 그의 저서 『뿌리깊은 영성은 흔들리지 않는다』에서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7가지 훈련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경건한 책읽기 - 경건한 책읽기는 순전히 지적인 훈련이 아니라 마음의 적극적인 변화에 목적이 있다. 마음으로 읽는다는 것은 천천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각 단락을 음미하면서 성령에 귀를 기울이며 읽는 것을 말한다. 어떤 부분은 강조되며, 그 부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성경 구절이 떠오를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령께서 우리가 읽고 있는 진리를 우리의 영혼에 적용시키는 모습이다.

(2) 훌륭한 본보기들을 본받아라 - 성숙의 과정에서 우리는 훌륭하고 긍정적인 본보기들을 찾아 그들에게서 배워야 한다. 나는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특별한 임재를 경험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들에게 많은 것을 묻는다. 어떻게 그들이 현재처럼 되었는지 알고 싶기 때문이다.

(3) 덕목을 길러라 - 참된 덕은 성취물이 아니라 은사, 곧 성령의 열매이다. 옛 영성가들, 그리고 성경은 우리가 성령의 일에 협력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 영적 훈련은 우리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우리는 우리의 어두운 부분에 종이 될 필요는 없다. “전 원래 그래요.”라는 말은 겸손한 고백이 아니라 게으름의 고백이다.

(4) 불편함을 활용하라 - 우리는 때때로 우리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에 자연스럽게 빠진다. 그러나 이러한 자기 탐닉은 우리를 유약하게 할 수 있다. 십자가의 요한이, 마음이 원하는 대로 따르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의 힘을 기름으로써 ‘영적 쇠퇴’와 맞서 싸울 것을 촉구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우리는 편안한 길을 택하지 않고 훈련함으로써 우리의 열정과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우리가 내리는 작은 결정들이 실제로는 우리의 인격을 형성해 가는 영적 전투들이다. 진정으로 성장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함은 적이 아니라 친구일 수 있다.

(5) 진리를 몸에 적용하기 - 몸에 자신을 맡기면 하나님의 길에서 멀어지게 된다. 헌신이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습관에 이르기를 원한다면 늘 묵상하고 영을 훈련시키고 또한 내적 기질에 편안함을 느끼는 모든 외적 행동에 대해 몸을 연습시키고 훈련시켜야 한다.

(6) 일찍 일어나라 - 아침에 기도하는 것은 많은 유익을 준다. 해가 뜨는 것을 보면 우리 영이 하나님께로 향하며, 마음에는 감사가 넘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영적 능력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일어나는 것이 가장 좋다.

(7) 되돌아보며 살아라 - 이기적인 선입견은 영적 성장을 가로막지만, 분별 있는 자기 회상(성찰, 반성)은 기독교의 본질적이고 건강한 요소이며 영적 성장을 확인하게 해주는 거울이다. 자기 성찰은 우리가 게을러지는 것을 막아주고, 성장이 지체될 때에도 희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해준다.

그러나 이 모든 영적 훈련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일깨워진 마음으로 모든 것을 드림으로써 하나님의 자비에 반응하는 은혜의 영성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의로운 삶과 혹독한 훈련이 있더라도 그 속에 은혜로 채워진 마음이 없다면 이것은 노른자 없는 계란과 같다. 책임과 은혜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를 떠받치는 두 개의 큰 기둥이다.

또 이외에도 국제제자훈련원에서 발행된 두 권의 책, 앤디 스탠리 저 『넥스트(The Next Generation Leader)』와 앨런 넬슨, 스탠 톨러 공저의 『리더십 위기에서 멘토를 만나다』는 모든 조직과 비즈니스 현장에서 필요한 영성 훈련의 실제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넥스트(The Next Generation Leader)』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 리더들에게 필요한 핵심 자질, 즉 용기, 명확성, 능력, 훈련, 인격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은퇴한 리더와 젊은 사업가가 나누는 대화로 구성된 『리더십 위기에서 멘토를 만나다』는 전인격적으로 사람들을 이끌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검증된 리더십 원리와 교훈을 제시한다.

오늘날 모든 개인과 조직이 달성해야 할 목표는 지혜와 깨달음, 영성으로 충만한 인적 자산의 힘을 인식하고 도덕적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우리는 자본주의를 치유할 힘을 얻고, 이 사회와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그 변화를 시작해야 할 때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은 진리의 토대 위에 설 때 우리 사회는 상생과 화합의 공동체로 나아가고, 진정 풍요가 넘치는 곳으로 변할 것이다.

- 최종옥, 북코스모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