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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파울볼에 안 맞고 싶어요~~ |
| 작성자 |
푸르미 |
조회수 |
3122 |
추천수 |
1 |
작성일 |
2007.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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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의 계절인 5얼이 성큼 다가왔다.
바람도 살랑거리고 날도 너무 좋고 해서 야구장에 다녀왔다.
사람들의 함성소리 신나는 음악 맛있는 군것질등으로 해서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낸것 같다.
하지만 야구장을 자주 찾지 않는 나로서는 야구장이란것이 그렇게 안전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3루쪽 외야석에서 경기를 지켜보았는데 경기에 주목하지 않고 딴눈을 파는 사이에 타자들이 치는
빨래줄같은 공들이 외야석으로 넘어올때는 가슴이 철렁거릴때가 많다.
아이와 이야기하다가 관중들이 "와"하는 소리가 들릴때면 흠칫흠칫 놀라는 경우도 있고 총알같은 타구에
혹시 아이의 얼굴이나 맞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게 된다.
방송에서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파울볼에 머리를 맞고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식을 접할때마다
안타까울때가 많다. 그래서
첫번째는
야구 경기장 내야 및 외야석 펜스에 투명 유리판을 설치하면 어떨까?
물론 햇빛에 반사되지 않아야 하고 깨지지 않아야 한다. 그물을 설치하게 되면 그물망때문에
시야를 가려 경기를 보는 재미가 반감이 되고 잘 보이지도 않는다.
투명 유리판을 설치하면 설치한지도 잘 모르기 때문에 야구공에 맞을 염려없이 편안히 경기를
감상할수 잇을것 같고 나이드신 어르신네분들도 야구 경기장을 자주 찾게 되지 않을까?
물론 파울볼을 줍고 싶은 사람들은 안타깝겠지만...
두번째는
볼에 센서를 달아서 이것이 야구장 라인 밖으로 가게 되면 (물론 볼이 공중에 떠 있는 상태에서)
자동적으로 외야나 내야석으로 가지 않고 자동적으로 땅에 떨어지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역시 파울봉에 맞을 염려없이 공은 언제나 그라운드 에서만 있게 되므로
여자분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다.
야구 경기는 재미잇지만 그렇다고 파울볼에 맞아서 다치면 안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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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볼 잡는 재미 꽝 |
발샘 | 200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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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볼 잡는 재미 꽝
무슨 맛으로 야구장 가나
테레비 보고 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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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지만 않다면 파울볼 잡는 재미도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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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충전소 | 20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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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티비로 보는 재미도 있지만 야구장에서 생동감있게
야구를 관람하는 재미는 한층 더하다. 그중에서도 파울볼이 날라올때 때론 위험하기도 하지만
공을 잡는 재미도 쏠쏠하다. 위험하지 않게 야구공을 잡을순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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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리 프로야구 너무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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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미 | 2007.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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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활동하는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훌륭하지만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도 너무 잘하고 멋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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