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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나 없더라도 살아 있어야 해 |
| 작성자 |
자연속에서 |
조회수 |
3009 |
추천수 |
2 |
작성일 |
2007.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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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곧 아기 아빠가 되는 사람으로 집에 화초를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물을 정기적을 줘야 하는 화분이 아파트 배란다에 많습니다
집에 있을때는 정기적으로 날자를 정해서 물을 잘 줍니다
그런데 문제는 장기 출장을 가거나 휴가, 여행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울때 화초를 관리할 사람이 없다는것이죠
물론 저 말고 다른 가족들이 집에 있을 경우는 예외지만 가족 전체가 움직여야 하는 경우는 난감합니다
화초가 눈에 아른거려서 발이 잘 안떨어질때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화초때문에 해야할 일을 하지 않거나 여행을 가지 않을수도 없고 말이죠..
이럴때 정기적으로 화초에 물을 주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있으면 어떨까요?
수도꼭지에 연결해서 사용하게 되면 수도꼭지의 물을 계속적으로 틀어놔야 하니까 문제가 될수 있으니
큰 물통에 물을 받아놓고 그 물통과 화초를 시스템화되어 있는 호스로 연결하여
물주는 일정한 시간과 물주는 양을 지정해 놓으면
물통의 물이 알아서 화분으로 뿌려지는것이죠..
일정한 양의 물이 화분에 뿌려지면 자동적으로 시스템이 중단되게 되는거죠
그리고 또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시스템이 작동해서 화분에 자동적으로 물이 공급되구요
물을 공급해야 하는 화분의 수에 따라 호수의 갯수를 정해서 큰 물통과 연결하는거죠
제가 집을 비워서 화초를 말라죽게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다 보니 생각이 여기에 미치더라구요
장시간 여행이나 출장에서 돌아왔을때 생생하게 살아있는 화초를 본다면
왠지 주인없은 집을 홀로 지키다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화초를 보면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 화초를 보는거 같아 기분도 좋을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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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 없더라도 임시방편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
행복충전소 | 200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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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이 개발되어지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장기간 외출시에는
약간 높은곳에 물을 저장하여 두고 면으로된 천으로 화분과 연결하면 서서히 물이 스며들어
장기간 외출하여도 화분이 마르지 않습니다. 이 방법은 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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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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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훗 | 20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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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초때문에 외출이 망설여 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 시스템 호수가 개발되면 저도 설치해서 맘껏 외출해야 겠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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