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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한칸은 여성 전용으로,,,, |
| 작성자 |
이윤경 |
조회수 |
2766 |
추천수 |
1 |
작성일 |
2008.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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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일매일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합니다.
아침마다 7:27분 지하철을 타기 위해 현관부터 헐레벌떡 뜀박질을 합니다.
가끔은 화장을 못하고 나와서 지하철 구석에 앉아 분이라도 찍어 바르지요.
근런데 마주보고 있는 사람들 눈치를 보느라 잘 찍어바르지도 못한답니다.
그래서 든 생각이데 기차 어느 한칸을 여성전용으로 하면 아침에 맘놓고 화장을 할 수 있을텐데,, 좋은 생각 아닙니까?
지하철에서 딱히 하는것도 없이 자곤 하는데, 그시간에 화장이라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정말 실용적이지 않나요?
여자들은 아침이 참 바쁩니다. 애기 챙기랴 남편챙기랴...
그러다보면 정작 자신은 챙기지도 못하고 "휑~~"한 얼굴로 오곤하지요..
아침이 바쁜 여자들은 위한 좋은 생각 아닙니까?
또 가끔 지하철에서 이상한 남자들이 옆에 있으면 무섭고 피하고 싶을때도 있잖아요.
치안이나 성추행같은 일도 줄어들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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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
이윤경 |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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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여성전용칸을 만든다고 해서 그쪽으로 여성들이 많이 몰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지하철 사용자중 남성과 같이 이용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다른칸에 비해 붐빈다면 알아서 다른칸으로 분산되지 구지 여성전용으로가려고 하진 않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그 칸으로 몰린다면 칸수를 늘리면 되는것이구요.
또한 임산부나 모유수유자를 위한 전용칸으로 한다면 남성 역차별로 반발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칸은 붐비는데 그 칸은 좌석이 남아 돈다면 누군들 좋아하겠습니까? 임산부 전용 좌석은 몰라도 한칸을 통째로 내주는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 수요자가 그리 많지 않잖아요. 저도 애키우고 있지만 갓난아이 데리고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하지 지하철은 잘 이용하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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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칸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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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형 | 200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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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들어 봤던 말인거 같습니다.
여성전용칸이라,.....
제 생각은 조금 다름니다,
이유인즉, 한칸을 여성전용칸으로 만들면 아마, 그쪽으로 여성들이 많이 몰릴듯,싶구요~
만약, 여성전용칸을 한다면,
여성 임산부들, 그리고, 창문(?)엔 커텐을 달아서,
모유수유 할수 있게...좀 특별한 여성에게 기회를.................
편안하고 즐거운, 외출이 될것 같다는....
저출산시대에 임산부들을 대우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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