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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너대로 나대로 각각 운동하기 |
| 작성자 |
여행하며 살자 |
조회수 |
3710 |
추천수 |
0 |
작성일 |
2011.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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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헬스를 끊었습니다
사실 아이를 돌볼 사람이 없어서 헬스를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도
계속적으로 헬스를 하지 못하고 있었던데 핑계라면 핑계일수도 있었던터에
이래서는 아무것도 못하겠다 싶어 큰맘 먹고 그냥 일을 저질렀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헬스장에 가기로 했던거죠
헬스장 주인한테도 미리 양해의 말을 구하면서 아이를 데리고 올거다라고 얘기를 했죠
워낙 의지가 굳었던터라 아이를 데리고 열심히 가고는 있지만
아이가 헬스장에 와서 할일이 없다는거
이리 저리 배회하거나 헬스기구를 만지거나
헬스장 주인이 잠깐씩 놀아주거나 하는 등이 전부였죠
그래서 아이디어가 번뜩이더라구요
놀이방과 헬스장이 같이 있는 공간이면 너무 좋겠구나 싶은
헬스장이 있는 놀이방이든
놀이방이 있는 헬스장이든
그 어느것이라도 상관없습니다
아이의 놀이방에 갈때는 제가 너무 할일이 없어 심심했고
엄마의 헬스장에 올때는 아이가 너무 심심해했는데
둘다 열심히 움직일수 있는 공간이라면
같은시간에 시간효율성면에서도 너무 좋을거 같아용
아이는 아이대로 열심히 뛰어놀고
아이가 노는 시간에 부모도 열심히 운동하고
서로 서로 열심히 운동하는 공간을 한군데 만들면 너무 좋겠다는..
누가 이 아이템으로 헬스장이나 놀이방을 만들면 당장 등록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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