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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기쁨과 희망의 뉴스을 전해줬으면 |
| 작성자 |
Imagine |
조회수 |
5656 |
추천수 |
2 |
작성일 |
2006.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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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뉴스를 시청하다보면 참으로 암울한 기분이 들고 아이들과 함께 시청하기가 겁이 난다.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시청하는 주요 방송사의 저녁 8시 또는 9시 뉴스를 보면
정쟁만을 일삼는 정치권, 살인, 방화, 강도, 사기, 뇌물 공여 등 온통 암울하고 부정적인 뉴스 일색이다.
간혹 가뭄에 콩나듯이 미담이 소개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범죄 사건이나 우리 사회의
부정적인 모습들이다. 물론 이러한 사건들을 보도하는 것이 방송사 뉴스 프로그램의
주된 임무이기도 하겠지만 그 정도가 지나쳐 이미 위험 수위에 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학생들이 그 뉴스를 보면서 어른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그리고
장차 자신이 어른이 되어 살아가게 될 우리 사회가 이처럼 온갖 범죄들로 얼룩진 모습뿐이라면
삶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갖게 될지 참으로 우려된다.
물론 우리 사회는 실제로 이처럼 부정적인 모습으로 얼룩져 있지만 한편으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훈훈한 이야기나 미담 등 아름다운 모습들도 많이 있다.
다만 우리가 그리고 방송사가 적극적으로 찾지 않고 알리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모르는 것뿐이다.
세 방송사의 뉴스가 판에 박은 듯이 거의 같은 내용을 보도하고 있는 것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한 방송사 만이라도 뉴스 시간를 우리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사나 미담 위주로 편성했으면
좋겠다. 만일 그것이 어렵다면 뉴스 프로에 일정 시간을 우리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는 기사를
소개하는데 할애해준다면 모든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대해 보다 낙관적인 생각을 갖고
아름다운 사회, 살만한 세상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부디 이러한 바램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방송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사고의 전환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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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
발샘 | 200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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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도 있겠지요
보도 특성상 사실을 신속하게 전해야 하는 의무이기에~~
방송사에서는 반영해 나가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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