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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눈앞에 펼쳐지는 책의 세계 |
| 작성자 |
푸르미 |
조회수 |
3993 |
추천수 |
2 |
작성일 |
2007.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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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서 책을 읽다보면 피곤하기도 하려니와 침대생각이 굴뚝같을때가 있다.
그래서 책을 갖고 침대에서 책을 읽다보면 허리도 아프고 해서 좌우로 뒤척이며 책을
읽곤하는데
누워서 천장을 바라보는 자세로 책을 읽을라치면 책을 두 손으로 하늘을 향해 들고 있어야 하므로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팔목도 아프고 손도 저리고..
다시 책상으로 돌아가곤 싶지만 한번 누워버린 이상 일어나기도 귀챦다.
이럴때 천장에다 쏘아주는 빔이 있어서 책의 내용을 투영시켜 주면 어떨까...
밤이라도 좋고 낮이라도 좋고...
그냥 가만히 누워서 책을 손으로 들고 있을 필요도 없고 단지 천장에 비쳐지는 책의 내용만 읽으면
될텐데...
책의 내용을 전자화해서 이를 간편하게 USB 메모리에 저장하고 여기서 버튼만 누르면 책의 내용이
레이져빔을 타고 천장에 투영되는 것이다.
일반이도 좋고 몸이 좀 불편한 분들도 괜챦을텐데..
어두운 밤에도 휘황찬란한 글자의 불빛들이 천장에서 빛나고 있다면
그 분위기 또한 얼마나 황홀할 것인가..
물론 잠이 소르르르 오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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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현가능성이 있다고도..... |
꾸주니 | 200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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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은 보통 편안한 자세로 읽기 시작 시간이 지나면 이건 고통의 자세가 되고 이리저리 자세를 바꾸게 되죠 저도 나름대로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 사람인데 누워서 읽을수 있게 받침대를 만들순 없을까? 하고 생각했었죠.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진이나 그림이 많은 책이라면 더환상적일수도.....
아이들과 누워서 글읽는 재미도.......
상상만으로도 즐거워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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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는 발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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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샘 | 200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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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사 분들 생계가 막막해 지겠군요
반만년 이어온 역사속에 책들
요즘은 역사책들도 CD로 찍어 보존한다지요
물론 편리하겠지만
경제성도 한번 생각해 보아야 겠지요
책한권에 얼마나 될까요
과연 구입해서 읽을수 있을까요
함께 즐기는 기쁨은 없어지겠지요
부자들만 책을 읽는 세상이 된다면
부자들만 집을 살수 있는 현실처럼~~
분위기만 생각하고 지나쳐 버리기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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