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요리를 꿈꾸며 바코드를 찍은 물건들이 봉투에 올인하기전 앞서 계산을 마친 우악스러운 주부님이 내가 산 물건을 자기 봉투에 담는 건 건망증 초기증세인가요?
사모님 그 물건은 제것인데요! 대짜고짜 아니 뭐 이런사람이 다 있어! 눈까리 곰팡이 끼였으면 치과나 가지... 아니 안과도 아니고 ...헐 황당한 일은 언제나 당신곁에 ...
매일 열심히 돌고 있는 지구가
갑자기 멈춘다면 어떻게 될까요
첫번째 지금상태에서 지구가 멈춘다면 어떻게 될까
두번째 중력이 없어지면서 멈춘다면 어떻게 될까
알고 보면 참 무서운 애기이지요...
그나마 중력이 있으면 지구 밖으로 튕겨나가지는 않습니다.
관성속도보다 중력이 더 크거든요. 천만 다행 아닙니까?
문득, 지금 사는 세상은 앞으로 계속 이어 나가는 것이 아니고,
내가 태어난 순간이 정해지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즉, 지금은 2012년 2월말의 한국인의 인생으로 살고 있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중세 유럽이나, 신석기 시대 원시인,
500년 후의 어느 장소에서 인생을 살아간다는 거죠.
그...
주말마다 가족들을 보러 KTX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항상 밤에 서울역에 도착하면 역사 앞에는 많은 노숙자들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이 사람들을 데리고 인력발전소를 지어서 전기를 생산하고 월급을 주면 서로가 '윈윈'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을 합니다.
4조3교대 어떤가요? 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