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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10년 후, 부의 지도 |
| 작성자 |
201002273615 |
조회수 |
939 |
추천수 |
0 |
작성일 |
2013.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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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찰의 눈으로 현실을 직시하고 반응하라
『멋진 신세계』의 작가 헉슬리는 “역사의 매력과 교훈은 아무리 많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는 것은 하나도 없지만 모든 일이 다 다르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세상의 변화에 대해 처음에는 의심하고 토론하다가 그다음에는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받아들이고, 최종적으로 믿음을 갖게 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이 결코 하루아침에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역사적인 경험에 비추어보면 국가든 기업이든 개인이든 변화 속에서 살아남는 것은 큰 환경이 변했을 때 재빠르게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으로 반응한 이들이다. 현실에서 도피해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과정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 우리는 전문성이라는 아우라에 현혹되어 국제관계와 권력의 상호작용이라는 커다란 이치가 현실과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것으로 착각한다. 그래서 돈 벌기에 급급한 사람들은 차분한 마음으로 이 세상에 대해 배우고 인식해야 한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린다. 반대로 배우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돈을 하찮게 여기는 성향 때문에 부의 이면에 숨겨진 시비와 선악을 진지하게 바라보려 하지 않는다. 이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면 이 두 부류의 사람들은 서로를 필요로 하면서도 서로 경멸하고 무시하는 이상한 현상이 나타난다. 투자에서 있어서는 겸허한 마음으로 배우고 지식을 실제 행동으로 옮길 줄 알아야만 그 지식이 진정한 의의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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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후, 부의 지도 |
| 류비룽, 린즈하오 / 라이온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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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정치 전문가와 금융 전문가가 함께 쓴 이 책은 투자의 신세계를 제시한다. 저자들은 진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경제신문이 아니라 세계지도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지정학과 경제학의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보고 분석할 때 원하는 투자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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