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은 시대에 따라
그 이미지를 달리하고 있엇다.
그 옛날
루벤스의 그림에 나타나는
당대 여인들의 그 엄청난 궁뎅이, 그리고 풍만함을 보라
도대체가 ＂빵빵＂만 있고 ＂쭉쭉＂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비만임에도 불구하고
그건 아름다운(아니지, 아름다움이라는 말은 함부로 쓸...
[586]
말과 글이란 | 201204040044 | 2015.12.03 | 추천수 : 0
[ 최고의 작가들은 어떻게 글을 쓰는가 | 루이즈 디살보 | 예문]
결론부터 이야기하자.
말과 글이란 우리의 느낌을 표현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도구이다.
그리고 시시한 것이다.
그것은 왜 그런가?
그건 말하는 사람이 시시하고
글쓰는 사람이 시시하기 때문이다.
궤변처럼 들리는가?
아니다.
결코 그렇지 않다.
훌륭한 글, 멋있는 글과
그 글 쓴 사람의 훌륭함, ...
[585]
유대인들의 어리석음 | 201204040044 | 2015.12.03 | 추천수 : 0
[ 유대인의 초상 | 함규진 | 인물과사상사]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있다.
글쎄, 말이 나라이지 국토면적이 우리나라 경상도보다 작고
그나마도 남쪽에 위치한 네게브 사막이 국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그야말로 쥐 씨알만한 나라이다.
유대인들은 나라 없이 수 천년을 떠돌았다고 한다.
20세기에 들어와서 유대인들에게 이주 정착지로 가장
선호되는 나...
[584]
정치 유감 | 201204040044 | 2015.12.03 | 추천수 : 0
[ 정치유머 콘서트 | 정치유머 포럼 | 황금물고기]
참 이상한 일이다.
시간이 널널하고 한가할 때에는 구라 꺼리가 전혀 생각나지 않다가도
일에 쫓기거나 무슨 일로 분주할 때 오히려 노가리꺼리나 구라꺼리가
떠오르니 말이다.
학교 다닐 때 시험 내일로 앞 두고 밤을 도와 벼락치기 공부라도
해야 할 때의 밤잠은 그 얼마나 달콤했던가?
잠잘 수 있는 시간 무제한으로...
아침마다 쓰레기 청소하는 사람들의 부지런한 손놀림을 보고
부러워 하곤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기상하여 자기 구역을 돌면서
적당한 육체 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거기다 누구에게 구속되지 않는
자기 자신의 시간도 많이 가질 수 있다면
육체 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책상 머리에서 머리털 쥐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