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날에 마부(馬夫)라는 퀘퀘묵은 흑백 우리 영화가 있었다.
캐스팅도 화려했다.
가진 것 없는 가난한 마부역에 김승호,
마주댁의 식모 수원댁 황정순,
마부 김승호의 유일한 희망인 고시준비생 장남 신영균,
허영심 많은 마부의 둘째 딸 엄앵란,
수원댁 어떻게 한 번 꼬셔 보려고 무던히도 노력하...
[551]
대부 | 201204040044 | 2013.12.01 | 추천수 : 0
[ 마음의 상처, 영화로 힐링하기 | 이병욱 | 소울메이트]
다시 한 번 더 보아도 괜찮겠다는 느낌이 드는 영화라면 어떤 영화가 떠오르는가?“대부” 라는 영화는 어떨지 모르겠다.
속편으로 제작되는 영화가 졸작이 되기 쉽다는 일반적 선례의 예외가 된 대표적 영화가 “대부”라고들 한다.
말론 브란도가 연기했던 1부도 괜찮고
속편도 좋았으며 3부 역시 볼만 했다.
“대...
[550]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 201204040044 | 2013.12.01 | 추천수 : 0
[ 마음의 상처, 영화로 힐링하기 | 이병욱 | 소울메이트]
옛날과 지금은 어떻게 다른가?
라고 막연하게 묻는 사람이 있다면 대답 또한 막연하게 하면 된다.
그에 대한 막연한 대답으로,“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라면 어떨지 모르겠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라는 고전이 주는 느낌과“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라는 신판 코미디 영화 제목이 주는
느낌의 간격 말이다.
...
[549]
영화가 주는 감동 | 201204040044 | 2013.12.01 | 추천수 : 0
[ 마음의 상처, 영화로 힐링하기 | 이병욱 | 소울메이트]
1950년대에 우리에게도 익히 알려진 영화 ＂젊은이의 양지＂ ＂자이언트＂를 만든 죠지 스티븐스 감독의고전 서부극 ＂셰인＂이 기억난다.
유랑 총잡이 셰인은 순박하고 용기있는 개척농민 스탈렛 부부와 인연을 맺게 되어 그들의 집에 머물게 된다.
살인 청부업자까지 고용하여 개척농민을 몰아내는 악당들의 함정에 빠져 스탈...
누군가가 말하기를
기독교에서 말하고 있는 원죄라는 것이
섹스와 관련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전 그런 생각에는 찬성하기 어렵습니다.
스포츠 칼럼니스트 고두현 씨의 말을 빌면 사람들은 그의 우상에 대한 전설을 믿고 싶어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한 때는 미식축구 선수였던 한 병사가
전쟁터에서 적의 총탄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