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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싹싹하네?싹바꿨네 |
| 작성자 |
연지곤지 |
조회수 |
3420 |
추천수 |
0 |
작성일 |
2010.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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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창구에 세명의 직원이 기립응대중이었습니다.
고객님이 내점하셔서 세명모두 큰 소리로 응대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할머니 한분이 창구에 오시더니 여기 직원 싹싹하네~라고 하셨습니다.
옆에서 서있던 직원들이 미소를 보내며 보람을 느끼던 중..
할머니가 여기직원들 싹바꿨네~하며 말씀해주셨습니다.
할머니 목소리톤이 높고 사투리라서 잘못이해했지만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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