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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슈테판대성당 |
| 작성자 |
201011110056 |
조회수 |
2221 |
추천수 |
0 |
작성일 |
2013.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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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의 가장 번화한 거리인 케른트너 거리를 10분 정도 걸어가면 슈테판 광장 앞에 성 슈테판대성당이 있다.
12세기에 건축을 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지붕의 길이가 100미터가 되고 높이는 130미터가 넘는 슈테판대성당이 있다.
북탑은 오스만 투르크군이 남기고 간 180개의 대포를 녹여서 만든 큰 종이 있다.
슈테판대성당의 내부는 무료로 개방 돼어 있다.
주변에는 두마리의 말이 끄는 마차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고 하얀 중세시대 가발을 쓴 판매원들이 안내 책자를 팔고 있다.
스테판대성당의 지붕의 독수리 문장은 합스부르크 왕가의 문장이라고 한다.
대성당의 종 23개 중에서 성녀 마리아 라는 이름의 종이 가장 크다고 한다.
터키군의 비엔나 침공 때 뺏은 대포 등을 녹여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부활절 주일에는 북쪽 탑이 공개 된다고 한다.
탑실 입구를 들어 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다.
북쪽 탑은 제일 높은 남쪽 탑과 함께 오스만 터키군의 비엔나 침공 농성 때 적의 동향을 살피기 위한 망루겸 신성로마제국의 연합군 총지휘 탑 역할을 했다고 한다.
전쟁이 없을 때는 소방관들이 상주하고 화재발생을 감시 했다고 한다.
종탑에 올라가면 비엔나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망원경들이 설치 되어 있다.
북쪽 탑 종탑실에는 현재 3개의 오래 된 종들이 있다.
17세기에 주조된 각각 귀중한 역사를 간직한 종들이라고 한다.
2차 대전 말기에 정문 옆 로만 종탑의 오래된 종들이 도둑을 맞은 사례가 있기 때문에 안전장치로 철망을 쳤다고 한다.
스테판 대성당에서 5분 걸어서 가면 스와로브스키라는 크리스탈 전문 보석상이 있다.
볼펜을 크리스탈로 만든 것 부터 목걸이 반지 팔찌 브롯찌 등등 여러가지 제품이 있다.
볼펜을 하나 사더라도 매장 입구에 있는 카운터에서 나누어주는 티켓을 제출하면 크리스탈 동그란거 한개가 달린 팔찌를 무료로 준다.
오스트리아는 물건이 조금 비싸다는 점을 감안 해야 한다.
워낙 관광객들이 많다 보니까 손님들이 사거나 말거나 가격이 비싸다.
신성로마제국의 여자황제 마리아 테레지아의 후손이기도 하지만 도도한 느낌이다.
스테판대성당 주변에는 케른트너 거리가 있고 그라벤 거리가 있다.
스테판대성당은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였던 성 스테판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모짜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을 치렀던 곳이라고 한다.
오스트리아의 명품인 마머나 모짜르트 초콜렛은 대형마트에서 사는 것이 이익이라고 한다.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에서 짤측강을 지나서 호엔부르크성 방향으로 가면 모짜르트의 생가가 있고 모짜르트의 생가 앞 거리인 자라거리를 걷다보면 모짜르트 초콜렛을 파는 전문점이 있다.
오스트리아의 페스트가 끝난 것을 기념하고 죽은자들을 위해 추모하는 페스트 기념비도 있다.
왕실 과자점의 경우 빵이 너무 고급스럽고 쟁반이나 진열대가 너무 화려해서 빵 한개를 골라도 너무 고급스럽다.
성 스테판 대성당의 거리에는 웅장하고 감탄스러우면서 명품거리와 이어져 있고 쇼핑몰이 자리 잡고 있고 높은 건물이 많다.
미사가 시작이 되는 날에도 관광객들은 입장이 가능하고 중간에 절창을 해 놓고 정각에 시간을 맞추어서 입장을 시키고 통제하는 사람이 있다.
중간에 철창을 지나서 미사를 보는 경우는 사진 촬영이 않되고 철창 넘어 뒤에서는 촬영이 가능하다.
이 글 올리미는 정각에 들어가니까 미사 시작 되었다고 통제를 해서 철창뒤에 남아서 관광객들이 있는 곳에서 사진 촬영을 했다.
물론 기도초에 5센트짜리 한개 던져 놓고 품위있게 다른 기도초에 불 붙은 것을 이용해서 기도초 하나에 불 붙이고 기도 했다.
스테판대성당에서 기도초에 불을 붙이고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 글 올리미는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물론 이글 올리미는 천국으로 가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각 교회단체나 성당 단체에서 성지 순례를 한다.
유럽의 대성당을 위주로 투어를 하는데 스테판대성당도 성지 순례를 할 가능성이 있다.
스테판 대성당과 이어지는 게른트너 거리에는 명품이 즐비한 쇼핑의 천국이라고 한다.
천국은 천국인데 쇼핑의 천국이라니 참나 나도 천국에 왔다는 말인가.
나도 천국에 가 보았다.
어떤 천국인가 하면 쇼핑의 천국이라고 하던가 .
비엔나에 있는 커피숖에는 손님이 앉아 있으면 직원이 주문을 받으러 온다.
결제도 자리에서 가능하다.
물론 이 글 올리미도 오스트리아 야외카페에서 호프 한잔 시켰을 때 옆 사람들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하면 된다.
호프 ~
야 ~
야 ?
호프 가져 오면 유로를 낸다.
땡큐 ~
땅케 ~
오스트리아 말이 좀 이상 하기는 하지만 동전 거슬러 주면 땡큐 하면서 잔돈 받고 나오면 된다.
비엔나에 가면 멜라쉬 커피가 유명하다고 한다.
오스트리아에서 마시는 맥주는 부드럽다.
빵은 너무 고급스러운 카스테라와 팥빵과 설탕빵과 식빵 등등 여러가지가 있다.
얇게 썰은 둥그런 햄과 둥그런 쏘세지는 종류가 다양하고 치즈도 여러가지가 있다.
오스트리아에는 감자 저린 튀김이 맛이 있다.
성 스테판대성당 주변에는 농장의 마구갓에 온 것 처럼 말똥 냄새가 진하게 난다.
구시가의 중심부에 우뚝 솟아 있는 슈테판 대성당은 빈의 상징이자 랜드마크라고 한다.
12세기에 완성이 된 슈테판 대성당은 공사기간만 65년이 걸렸다고 한다.
성당 전체 사진을 찍으려면 멀리서 찍어야 돼는데 가까이 사진을 찍으면 끝과 끝이 짤리는 경우가 있다.
전쟁당시 오스만 쿠르쿠군( 터키)과 독일군에 의해 파괴 되었다가 전쟁이 끝난 후에 복구를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렀다고 한다.
슈테판 대성당은 그리스도교 역사상 최초의 순교자로 기록된 성인인 스테판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알려진다.
성 슈테판 대성당은 호헤미아의 왕인 오토 2세와 합스브르크 왕가의 루돌프 6세에 의해서 건축이 되기 시작한 이래 300년에 걸쳐서 완공이 되었다고 한다.
북쪽의 종루탑의 경우 품머린 종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큰 종으로 알려진다.
남측 탑 꼭대기에서 보면 비엔나 시내가 훤히 보인다.
성 스테파노는 그리스도교 역사상 최초의 부제이자 순교자라고 한다.
부제란 성직자의 3가지 직위 가운데 하나라고 한다.
첫번째가 주교다.
두번째가 사제다.
세번째가 부제다.
교황은 이탈리아의 로마에 있다고 한다.
스테판 대성당 지하에는 오스트리아의 역대 왕들의 무덤인 카타콤베가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 로마의 카타콤베 보다 많이 쌓여 있는 백골이 등골이 오싹하게 한다고 한다.
성가대석 오른쪽에는 프리드리히 3세의 묘가 있다.
제단은 바로크 양식으로 되어 있다.
병풍 처럼 생긴 제단 장식품에는 동방박사의 방문과 성모님과 아기 예수 그리스도와 천상의 모후관을 받는 성모님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매년 독일어로 12월 31일을 뜻하는 실베스터에는 비엔나 사람들이 슈테판 광장에 모여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고 한다.
와인을 마시고 와인 잔은 바닥에 깨트리는 전통이 있다.
자정이 되면 옆 사람과 키스를 하면서 새해 인사를 나누는 축제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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