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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어머니의 변명 |
| 작성자 |
201201040076 |
조회수 |
1859 |
추천수 |
0 |
작성일 |
2012.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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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을 훌쩍 넘기신 어머니가 요즘 동사무소에서 컴퓨터를 배우신다.
그 곳에서 하시는 것만으로는 성이 안차시는지 집에서 맹 연습중이다.
회사서 근무 중인데 전화가 왔다
＂애야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려면 뭘 눌러야 되는지?＂
＂Ctrl키와 Alt키를 함께 누르시고, Del키를 누르세요'
한참 뒤 다시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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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짧아서 안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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