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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 일본 아리랑
작성자	201011110056	조회수	1834	추천수	0	작성일	2012.05.29

* 동경문화회관(東京文化會官).
상야역.
흘러간 가요.
일본 아리랑.
2012.5.27.19:00.
3.000엔.
45.000원.
일본음대교수협회 회원인 소프라노 한명 피아니스트 한명 바이올리니스트 한명.
총 세명의 음대 여교수가 19곡의 흘러간 가요를 부른다.
화려한 기모노를 입고 앉아서 연주 하며 노래 하는 월드 베스트 포즈로 찍은 DVD 음반도 판매 한다.
음대 여교수가 차례로 부르는 가요 13번째 곡이 아리랑이다.
아리랑을 일본어로 부른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님을 그리며 부르는 노래라고 느껴 진다.
조선의 국민가요를 일본식으로 편곡 했다고 안내지에 적혀 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까지는 한국어로 하고 그 다음은 일본어로 부른다.
일본 음대 50대 여교수가 흘러간 노래 19곡 중에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까지는 한국어로 부르고 그 다음은 일본어로 부른다.
일본음대교수협회 회원이자 NHK 방송에 방송 했다고 안내지에 적혀 있다.
음대 여교수가 회색 기모노를 입고 19곡을 설명 하면서 부른다.
옛날에 일본왕이 기모노를 입게 하고 속옷을 입지 말라고 명령 했다고 하던데 혹시?
역시! 주인공이 기모노 입고 나오니까 남자 관중들이 적극적이다.
일본 남자들은 기모노만 입고 나오면 저 자세다.
일본 국민들이 아리랑을 일본식으로 편곡 해서 불렀다는 사실을 2012.5.27.19:00~21:00.
동경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일본음대교수협회 회원이자 음대 여교수가 설명 했다.
NHK 방송에서도 방송 했다고 음대 여교수가 설명 했다.
기모노를 입은 음대교수협회 회원인 여교수(노래 담당)가 후배 여교수 두명(한명은 그랜드 피아노 연주 한명은 바이올린 연주) 하고 셋이서 흘러간 가요를 연주하고 부르며 설명 한다.
한눈에 유명한 가수라는 느낌이다.
아리랑을 일본식으로 편곡해서 일본 소화7년 발표 했다고 안내지에 적혀 있다.
작곡가 고가정남이 편곡 했다고 안내지에 적혀 있다.
일본 아리랑도 떠나간 님을 그리워 하는 가요로 느껴 진다.
왜 일본 여자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꼭 기모노를 입고 다닐까?
왜 일본 여자들은 일생 최고의 날인 결혼식날에 순결의 상징인 흰색 기모노를 반드시 입고 다닐까?
왕의 명령을 따르는 애국자이고 최고이고 순종자이고 복종자이고 순결자이다.
만약에 기모노 입어 놓고 속옷를 입었다면 왕명을 거역한 것이다.

* 사계. 해. (四季. 海.)
신교역.
오페라의 유령.
2012.5.26.17:00.
9.800.
130.000원
파티장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춘다.
남자들과 여자들이 춤을 추며 노래를 한다.
남자들이 여주인공 뒤를 따라 다닌다.
오페라의 유령이 오페라를 부른다.
여주인공이 오페라를 부른다.
누군가가 오페라의 유령의 가면을 벗긴다.
오페라의 유령이 괴물 처럼 생긴 몰골로 파티장을 떠난다.
오페라의 유령의 저주가 시작 된다.
남자들이 한명씩 차례로 줄에 목이 메어 죽는다.
여주인공이 사랑하는 남자가 줄에 목을 멨다.
여주인공이 가면을 쓴 오페라의 유령에게 저 남자를 살려 달라고 애원하며 괴물 처럼 생긴 오페라의 유령에게 강렬한 키스를 한다.
아름다운 사랑 앞에 오페라의 유령이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다.
오페라의 유령이 줄을 끊어서 남자를 살려준다.
남자와 여주인공이 배를 타고 떠난다.
오페라의 유령이 검정색 까운을 뒤집어 쓰고 의자에 앉는다.
어디선가 여자가 나타나 검정색 까운을 제끼자 오페라의 유령은 사라지고 의자에 오페라의 유령이 썼던 반쪽 짜리 가면만 남아 있다.
한여자의 아름다운 사랑에 오페라의 유령이 저주와 함께 사라진 것이다.

* 사계. 하. (四季. 夏.)
대전정역.
미녀와 야수.
2012.5.27.13:30.
8.800엔.
120.000원.
깊은산속에서 마녀가 성에 사는 왕에게 저주를 내려 야수로 만들고 성에 있는 사람들을 향수병 촛대 시계 꽃병 찻잔 침대로 만들고 사라진다.
마을에 사는 노인이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고 늑대들에게 쫒겨 성으로 들어가지만 야수에게 잡혀서 성에 갖힌다.
미녀가 노인을 찾으러 깊은 산속을 헤매다가 성으로 들어간다.
야수는 미녀를 방에다 갇아 두고 도망 가지 못 하게 한다.
미녀가 노인을 살려 달라고 애원 하자 노인을 성 밖으로 보낸다.
미녀가 성 밖으로 달아나다가 늑대들의 습격을 받는다.
야수가 나타나 목숨을 구해주자 그 때 부터 미녀와 야수가 서로 사랑한다.
마을 사람들이 성으로 쳐들어 오지만 쫒겨 난다.
청년과 야수가 싸우다가 마을 청년은 야수가 살려 줄테니 가라고 하고 살려 준다.
청년은 가는척 하다가 등뒤에서 야수를 칼로 찌른다
청년이 발을 잘못 딪어서 성 밑으로 떨어진다.
칼에 찔린 상처가 너무 심해서 야수가 죽어간다.
미녀가 야수를 껴않고 눈물을 흘린다.
진실한 사랑을 받아낸 야수가 왕이 되어 살아난다.
성에 있던 꽃병 향수병 시계 찻잔 침대들이 사람으로 변한다.
아름다운 사랑을 받아낸 성에서 마녀의 저주가 사라진 것이다.
야수는 왕으로 변했다.
아름다운 미녀가 진실한 사랑의 눈물로 야수를 왕으로 되살려 놓은 것이다.
사람으로 되돌아온 성에 있는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면서 미녀와 왕이 성 안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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