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코스모스 소개 회원가입 단체가입안내 KB카드 VVIP 회원인증 이용안내 회원FAQ 도서요약 공지사항
키워드
전체카테고리 보기
ID/PW찾기 l 보안접속
이용권 등록 회원가입
서평이벤트
독서퀴즈
영화퀴즈
광고퀴즈
문화도시락
나도작가 코너
나도 독서퀴즈 출제위원!
당첨자 발표
 
 
제목 손숙 연기 인생 50주년 어머니
작성자 조회수 2165 추천수 0 작성일 2013.09.07



2013년 9월 7일 토요일 오후 7시 부평구민 25,500원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 대극장 1층 b 열 11번에 앉아서 구경 했다.

손숙이 부평에 왔다~

연극 손숙의 어머니

한국의 정서를 지닌 우리의 어머니상

배우 손숙의 연기 인생 50주년 대표작

어느날 힘이 부쳐 마지막으로 뭘 한다면 아마 이 작품일 것이다 - 손숙

배우 이름을 앞에 붙인 연극은 드물다.

이 연극은 손숙에게 보험 같은 작품이다 - 조선일보

손숙의 연기으 단원들의 뜨거운 에너지는 이 작품이 10년을 이어오면서도 매번 무대에서 새로운 생명력을 끌어내는 원천이다 - 문화일보

1999년 정동극장 초연 부터 주연을 맡았던 연극배우 손숙

앞으로 20년간 이 작품에 출연할 것 을 약속해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연극배우 손숙 빼면 다 젊은 배우들이다.

젊다고 하기 보다는 좀 어리다는 표현이 맞다.

수년간 호흡을 맞춰 온 연희단거리패 배우들 역시 앙상블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가 높다.

어머니가 꿈 속에서 죽은 지아비 돌이를 만난다.

잔소리꾼인 어머니와 아들 며느리의 갈등

손자에게 다정다감한 할머니.

어머니는 드라마 작가인 아들에게 과거 영화에 나오는 연애담을 자기 것인 양 이야기 한다.

늘상 늘어 놓던 죽은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아들과 맞장구를 친다.

어머니의 과거 이야기는 신주단지를 꺼내오면서 본격화 된다.

일순이는 첫사랑 양산복이와의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가난한 돌이 에게 시집을 간다.

일순이라는 어머니의 본명을 남편이 한자로 두리라고 지어준다.

순천 기생이었던 시어머니와의 생활이 시작된다.

일제시대와 6. 25 를 겪으면서 아들 하나와 딸 하나를 낳는다.

아들은 학질로 죽는다.

어머니는 그 아들이 양산복의 아들이었음을 고백한다.

어둠속에서 망자를 불러낸다.

구음과 무당의 초망자굿이 전개 된다.

어머니는 손녀에게 자기 이름 석자를 배운다.

죽은 남편을 따라 저승으로 가면서 유리창에 손녀에게 배운 자기 이름을 쓴다.

손숙은 라디오 여성시대 dj 를 했었다고 한다.

손숙은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 했다고 한다.

손숙은 cbs 손숙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번 연극 손숙의 어머니에는 신주 단지가 나온다.

예로 부터 우리조상들은 집안 구석마다 각각 그 장소를 다스리는 신이 있다고 믿었다.

특히 신이 있다고 생각되는 곳은 안방과 대청등이다.

그 가장 윗자리에 성주를 모신다.'

농경 사회에서 곡식를 담는 단지는 신의 집처럼 중요시 된다.

이 단지는 오로지 만든 것으로 조상단지 신주단지 성주단지로 불린다.

성주단지의 형태는 주로 안방 윗목 구석 위에 나무 판자로 선반을 맨 후 그 위에다 작은 단지에 쌀을 가득 채워 하얀 종이로 덮는다.

무명실로 묶어 올려 놓은 것이다.

이 처럼 대청의 한 구석에 모셔 두는 단지으 쌀은 매년 10월 상달에 햅쌀을 새로 채운다.'

사람이 먹기 전에 이들신주의 쌀을 새것으로 갈아 먼저 신들에게 고한다.

가내의 안녕과 무병장수를 비는 것이다.

이 밖에도 대들보에 잎 담배를 말아서 붙이는 경우도 있다.

쌀을 담은 주머니를 매어 놓은 경우도 있다.

성주에 대한 제의 형태는 집을 새로 지었거나 이사를 하여 새 집에 들어갔을 때 음식을 차리고 고사형식으로 지낸다.

크게는 무당을 불러 성주굿을 하기도 한다.

성주는 집안의 여러신을 통솔하면서 집안의 평안을 다스리는 신이다.

신주단지는 자그마한 항아리이다.

항아리 에다가 고통을 말한다~

항아리 안에다가 괴로움을 말한다~

항아리 속에다가 슬플 때 말한다.

그리고 항아리를 창호지로 덮고 실로 감는다~

신주단지를 풀면 수백 수천가지의 이야기가 나온다~

사람들 마다 신주단지는 시집 갈때 부모님이 하나씩 준다고 한다.

꾹 참고 신주 단지 안에다 말해라~

신주단지가 열리면 자신들의 이야기가 밤새 나온다~

경향신문 기사에 따르면 연극인 손숙 씨가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한다.

손숙씨는 환경부장관을 역임 했다고 한다.

손숙씨는 결혼정보회사 웨디안의 최고경영자 겸 고문으로 취임했다고 한다.

손숙씨는 정몽준의원을 만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티비 뉴스 기사에 의하면 손숙은 환경부 장관직을 사직하게 된 사연도 공개 했다고 한다.

스포츠동아 기사에 의하면 손숙 장관 취임 직후 공연 위해 러시아 출국이 논란이 있다고 한다.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한창이다

여야 의원들은 각 후보자의 흠결을 찾아 내 장관직을 수행할 수 있는지 자격을 따져 묻는다.

사건 당시 손숙 신임 환경부 장관이 일주일 일정으로 러시아로 출국했다고 한다.

연극 어머니의 러시아 공연을 위해서 였다고 한다.

환경부 장관 입각 결정을 통보 받고 장관직에 취임 했다고 한다.

이미 예정됐던 공연 일정을 취소 할 수 없었다고 한다.

환경부 장관이라는 공직과 배우로서 입장은 양립 할 수 없었던 듯 언론은 비난을 쏟아냈다고 한다.

취임한 지 몇일 되지 않는 장관이 공직을 맡기 전의 일로 그리 오랜 시간 자리를 비워야 하냐는 것이었다고 한다.

사건 당시 배우로서 약속이 중요했다면 입각 제안을 고사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고 한다.

손숙 장관은 이 같은 비난 속에서 러시아행을 결심했고 결국 공연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고 한다.

그해 정동극장에서 초연 된 어머니에 대한 애착과 배우로서 예정된 공연을 취소 할 수 없었던 고충 속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가는 과정과 러시아 방문 틈틈이 환경부의 주요 업무 파악을 위해 애썼다고 한다.

손숙 환경부장관의 경우 연극계의 관행에 따라 2만불을 공연 격려금조로 공개적으로 받아 극단에게 전달 했다고 한다.

결국 그 돈은 기업인이 장관에게 준 돈이라는 점 또한 숨길 수 없는 사실이라느 것이다.

고 김대중 전대통령의 영결식 사회자 가운데 1명이 손숙 전 장관으로 결정 된적이 있다고 한다.

재임기간이 31일 이었다고 한다.

강호에는 적을 두면 않된다.

강호에는 원수를 두면 않된다.

강호에는 복수를 하면 않된다.

강호에는 원수를 용서 해야 한다.

그 년은 으악~

참 ~

취소~

그녀는 장관직을 수락한 직후 러시아 공연을 갔는데 공연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전 환경부장관이자 배우 출신 손숙이 개콘에 깜짝 출연 했다고 한다.

생활의 발견 코너에서 어머니역을 해냈다고 한다.

장관이 되기 위해서는 적이 있으면 않된다.

장관이 되기 위해서는 적을 만들면 않된다.

장관은 누구나 다 좋아 해야 한다.

심지어 개그 코너라도 나오라면 나가야 한다.

장관도 사람이다.

그곳에 왔던 경제인들이 모든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십시일반 모은 금일봉을 무대 위로 올라와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한다.

손숙은 아름다운가게의 공동대표 박원순 변호사와 만났다고 한다.

손숙은 그러나 모스크바에서 받은 이만불의 금일봉은 일방적으로 뇌물수수로 몰렸고 그녀는 결국 사임을 하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고 한다.

손숙은 가슴을 열어 보일수도 없고 어떻게 이런 경우가 있나 생각 했다며 당시 오해로 불명예 퇴진 해야 했던 심정을 언급했다고 한다.






2013년 어머니 고품격 유머 퀴즈

신주단지란 ?

1. 소원을 말하는 항아리

2. 슬픔을 말하는 항아리

3. 괴로움을 말하는 항아리

4. 슬픔을 말하는 항아리

5. 괴로움을 말하는 항아리

이 문제는 세계 최초로 만들었기 때문에 당첨 가능 함. 정답. 상품권 주시면 알려 드림.















필명
제목
전화 - -
내용
- 본 코너에 게시한 "게시물"의 저작권은 해당 게시물의 저작자에게 귀속됩니다.
-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 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