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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목사님의 재치 |
| 작성자 |
발샘 |
조회수 |
2074 |
추천수 |
0 |
작성일 |
201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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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시간에 한 성도의 핸드폰이 울렸다.
목사님은 설교하다 말고
화를 내며 성도를 야단쳤다.
교회에 들어 올때는
특히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시간에는
핸드폰을 꺼 두거나 가져오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쳤다.
한참을 야단친 후 설교를 계속하려는데
갑자기 목사님의 호주머니에 핸드폰이 요란한 소리를 내었다.
목사는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핸드폰을 열고 말하며
＂ 네 하나님 말씀 하시지요 ＂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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