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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어디부터 감나요 |
| 작성자 |
시민기자 |
조회수 |
1486 |
추천수 |
2 |
작성일 |
2012.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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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분 머리가 조심스럽게 얼마 남지 않는 중년의 멋진신사분 이야기 입니다.
이 신사분은 어느날 청소년 대상으로 강연을 하러 갑니다.
강연을 하러가기전 멋진 연예인이 아니라 실망한 아이들에게
조크를 하려고 유머를 시작합니다.
청소년 여러분 제 머리가 얼마 남지 않았죠......
그러자 청소년들의 눈가에 재미있는 반응을 합니다.
문제를 내겠습니다. 얼마 남지 않는 머리를 감으려고 합니다.
매일 전 이 머리를 감기전 어디부터 감을 까요....
먼저 맞히는 사람은 강의 면제입니다....
강의 면제란 소리에 많은 아이들이 눈 이 번쩍 번쩍 중년 신사의 이마보다 빛 나보입니다.
한사람 한사람 대답을 하기 시작합니다.
앞 머리요..... 뒷 머리요....옆을 감나... 중간정도요.... 한올 한올이요....
정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제일 앞자리에 있던 아이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강사는 그 학생을 지적하고 깨우기 시작합니다.
그 학생 왈 왜 눈감고 있는데 깨워요.....웅성대기 시작합니다....
강사 정답이라고 이 학생은 강의 면제라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눈감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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