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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엄마, 개밥은? |
| 작성자 |
완스 |
조회수 |
1657 |
추천수 |
0 |
작성일 |
2012.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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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이 엄마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영순이가 점심에 찾아와서 엄마에게 ＂엄마 똘똘이(개이름) 점심을 주세요＂
했더니, 엄마가 바뻐서 귀찮은 듯이 문앞에 남자손님을 가르키며 ＂영수아 저 손님이 드시고 남은 거 줄께＂ 하셨습니다.
영순이는 계속 그 손님이 식사하는 걸 지켜보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손님이 식사를 마치고 일어나는데, 남은 음식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영순이가 울면서 엄마에게 ＂엄마 저 아저씨가 개밥 다 었어＂ 라고...
남자 손님은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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