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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오네긴 |
| 작성자 |
201011110056 |
조회수 |
1407 |
추천수 |
0 |
작성일 |
2012.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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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9.29.15:00.~9.30.15:00.
동경문화회관
발레
오네긴
푸치니
차이코프스키
상야역(우에노역) 앞 200미터.
오네긴은 오페라 공연과 발레 공연이 있다.
동경문화회관에서 9.29일과 9.30일에 두 차례의 발레 공연이 있다.
우선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의 줄거리를 살펴 본다.
1막
라리나 부인과 함께 쨈을 만들고 있던 라리나 부인과 유모 필리피예브나는 타티아나와 올가가 사랑에 관해 부르는 이중창
오페라 아리아
무덤 너머에서 밤이면 들려오는 소리를 넌 듣지 못 했니.
를 들으면서 젊은 시절의 추억에 잠겨 이야기를 나눈다.
오페라 아리아
습관 이야말로 하늘의 선물
행복을 대신 할 수 있는것
을 부른다.
곧이어 소작인들이 거둬들인 곡식 다발을 들고 와서 즐겁게 춤을 춘다
오페라 아리아
어느 날 다리를 건너
를 부른다.
타티아나가 이들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꿈을 꾸게 된다고 하자 올가가 오페라 아리아를 부른다.
나에게 우울한 한숨 따위는 어울리지 않아.
라리나 부인은 필리피에브나에게 농부들에게 술을 대접하라고 이른 후 타티아나에게 소설 속의 주인공 같은 사람은 현실엔 없다고 타이른다.
이때 렌스키가 친구 오네긴을 데리고 나타나 라리나 부인에게 소개를 시킨다.
오네긴은 타티아나와 이야기를 나눈다.
펜스키는 올가에게 자신이 그녀를 얼마나 사랑 하는지를 열적적으로 오페라 아리아를 부른다.
당신을 사랑해요.올가.
라리나 부인이 손님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하자 모두들 집안으로 들어 간다.
어느 시골 마을에 올라와 타티아나라는 자매가 살고 있었다.
올가의 구혼자인 시인 렌스키가 친구 오네긴을 데리고 온다.
타티아나는 그 후 오네긴에게 사랑에 빠진다.
오네긴에게 열정적인 편지를 써서 하인 필리페예브나에게 손자를 통해서 전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오네긴은 타티아나를 만나 편지는 감동적이지만 자신이 결혼에 곧 싫증을 내기 때문에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 하면서 다음에는 감정을 좀 조절 하라고 충고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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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아리아
제가 당신에게 편지를 쓴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당신이 오셨을 때 전 마음 속으로 이렇게 외쳤어요.
아 바로 저 분이라고.
그렇죠.
당신이죠.
파도치는 가슴의 연정을 기도로 진정시키고 있을 때 조용히 저와 얘기를 나눈 분은 바로 당신이죠.
당신이 아이었던가요.
기쁨과 사랑을 다해 희망에 찬 말을 제게 속삭여 주신 그분은 당신은 누구인가요.
나의 수호천사 아니면 위험한 유혹자.
부디 이 의문을 풀어 주세요.
전 여기서 외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도 저를 알아 주지 않아요.
오직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둘 중 하나 단 한번의 시선으로 마음의 희망을 되살려 주시든지.
아니면 당연한 꾸지람으로 괴로운 꿈을 끈헝 주시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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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티아나는 잠이 오지 않는다면서 유모에게 젊었을 때 이야기를 해 달라고 한다.
곧 자신은 사랑에 빠져 마음이 혼란스럽다면서 혼자 있게 나가 달라고 말 한다.
유모가 나간 뒤 생각에 잠겨서 있던 타티아나는 마침내 책상에 앉아 오네긴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를 써 나가기 시작한다.
오페라 아리아
당신에게 편지를 쓴다. 이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편지를 다 썼을 땐 이미 날이 밝아 오고 있었다.
타티아나는 유모에게 손자를 시켜서 편지를 오네긴에게 전해 주라고 부탁한다.
어린 하녀들이 딸기를 따면서 부르는 오페라 아리아
귀여운 아가씨들아
소리가 점점 멀어져 가면 타티아나가 나타나 벤치에 앉아 초조하게 오네긴을 기다린다.
고개를 숙인 채 일어 선 타티아나에게 다가 간 오네긴은 편지는 고맙지만 그녀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는 업다고 말 한다.
오페라 아리아
당신이 내게 편지를 썼죠.만약에 내가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삶을 보내고 싶어 했다면.
하녀들의 오페라 아리아가 들려오고 오네긴은 타티아나에게 자신의 감정을 함부로 고백하는 건 감가 하라고 충고한 후 함께 집안으로 걸어 간다.
라린가에서 타티아나 생일파티에서 오네긴은 타티아나하고 춤을 춘다.
오네긴은 시골 생활이 지겨워지면서 그 곳으로 껄어들인 렌스키에게 짜증이 나서 자신에게 관심이 많은 올가를 이용해 렌스키를 골려 주기로 결심하고 올가와 매우 친밀하게 지낸다.
렌스키는 질투심에 휩써여서 오네긴에게 결투 신청을 하고 오네긴은 그 결투를 받아 들이게된다.
결국 렌스키와 오네긴은 약속 장소에서 만나게 된다.
둘은 결투가 의미 없음을 서로 깨닫지만 그래도 명예는 지켜줘야 한다고 겨루를 강행 하다가 오네긴이 렌스키를 총을 쏴서 죽인다.
2막
타티아나의 몀명일을 축하하는 무도회가 라린가에서 열린다.
막이 오르면 손님들이 왈츠 선율에 맞춰 춤을 추기도 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오페라 아리아를 부른다.
얼마나 근사한가
타티아나와 춤을 추던 오네긴은 자신에 대해 수군거리는 이야기를 듣고 짜증이 난 나머지 자신을 무도회에 끌고 온 렌스키에게 화풀이 할 생각으로 올가에게 춤을 신청한다.
두 사람은 렌스키를 내버려 둔 채 춤을 춘다.
친구가 자신과 자신의 애인까지 모욕 햇다고 여긴 렌스키는 오네긴과 언쟁을 벌리고 마침내 격분하여 결투를 신청하고 자리를 떠난다.
렌스키와 입회인 자레츠키가 오네긴을 기다리고 있다.
생각에 잠긴 채 나무 아래 앉아서 렌스키는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는 오페라 아리아를 부른다.
어디로 사라졌나. 내 청춘 빛나던 날들은
이윽고 오네긴이 도착한다.
등을 돌린 채 결투에 임하는 두 사람은 이중창 오페라를 부른다.
적. 진정 오래 전의 일이었을까.피에 대한 갈망이 우리를 멀어지게 한것.
결국 렌스키는 오네긴의 총에 맞아 숨을 거둔다.
그로 부터 몇년이 지나 상트페테르부르크 안 그레민 궁에서 호화로운 무도회가 열리고 그 곳에서 오네긴은 타티아나를 만나게 되요.
그런데 그녀는 더 이상 시골 소녀가 아닌 화려하고 세련된 여성으로 변해 있었다.
타티아나는 그레민과 2년전에 결혼한 상태 였다.
그레민은 타티아나를 그의 구원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매우 사랑하고 있었다.
오네긴은 자신이 타티아나를 사랑하고 잇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란다.
폴로네이즈에 맞춰 모두들 춤을 춘다.
춤이 끝나고 사람들이 앉거나 서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쪽에 혼자서 벽에 기대어 서 있던 오네긴은 렌스키를 결투에서 죽인 후 방황했던 지난 몇 년 간의 심정을 표현 한다.
이곳 역시 지겹구나
그때 그레민 공작이 타티아나와 함께 등장한다.
너무나 달라진 타티아나의 모습에 오네긴은 자신의 눈을 의심한다.
오네긴을 알아 본 타티아아는 동요하지 않으려고 애 쓴다.
오네긴이 타티아나에 대해서 그레민 공작에게 묻자 그는 자신의 아내라고 대답하며 그녀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를 표현한다.
사랑은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네
그레민이 오네긴을 소개한다.
타티아나는 그 에게 몇 마디 물어본 후 피곤 하다면서 남편과 함께 무도회장을 떠난다.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던 오네긴은 그녀에게 반해 버린 자신에 당황한다.
오패라 아리아
정말 예전의 그 타티아나란 말인가
오네긴이 그녀의 발치에서 쓰러지지만 타티아나는 그가 자신을 거절 했다는 것을 상기 시켜요
오네긴은 그건 자기의 실수 였다고 하자 타티아나는 현재의 자기의 모습이 더 승부욕을 자극한 것이 아니냐고 반문하고 오네긴은 자기의 감정은 진실된다고 이야기 한다.
타티아나도 여전히 오네긴을 사랑 한다고 시인 한다.
본인은 결혼한 상태이며 충실한 아내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오네긴에게 영원한 작별인사를 해요.
오네긴은 절망하게 된다.
손에 편지를 들고 등장한 타티아나는 다시 나타난 오네긴의 사랑 곡\백에 괴로워하면서 흐느낀다.
문 앞에서 이 모습을 지켜 본 오네긴이 다가와 그녀 앞에 무릎을 끊는다.
그 에게 일어나라고 한후 예전에 그의 차가운 설교에 얼마나 마음 아파 했는지 왜 이제 와서 자신을 사랑 한다고 하는지 원망한다.
이미 결혼한 자신으로서는 그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으니 떠나라고 말 한다.
하지만 오네긴은 계속해서 자신의 사랑을 호소한다.
그의 열렬한 고백에 타티아나는 자신도 여전히 그를 사랑하고 있다고 말 해 버린다.
곧 정신을 가다듬고 그에게 영원한 작별을 고 하고 방에서 나간다.
혼자 남은 오네긴은 자신의 운명을 한탄 하다가 밖으로 달려 나간다.
주인공 오네긴은 사교계의 한량이자 인생의 권태를 느끼는 인물로 매혹적이지만 차갑고 변덕스러우면서 무례하다.
순진한 시골처녀 타티아나가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사랑을 보백하지만 그는 냉정하게 뿌리친다.
사람이 가지는 감정 중에 가장 화려하며 복잡하고 스스로의 마음이지만 도무지 알 수가 없는것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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