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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스님에게 빗 팔기 |
| 작성자 |
201201040076 |
조회수 |
1768 |
추천수 |
0 |
작성일 |
2012.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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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가 영업부 지원자를 상대로 ＂나무빗을 열흘 동안 스님들에게 최대한 팔아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그러자 대부분의 사람이 ＂머리 없는 스님에게 어떻게 파느냐＂며 포기했다.
남은 사람은 광씨, 종씨, 진씨 세사람
그로부터 열흘이 지난 뒤 세 사람의 판매실적은 각각 빗 1개, 10개, 1,000개였다.
면접관이 1개를 판 사람에게 어떻게 팔았냐고 묻자, ＂머리를 긁적거리는 스님에게 팔았다＂고 대답했다.
또 10개를 판 사람은....＂신자들이 헝클어진 마리를 단정하게 다듬기 위해 절에 비치해놓으라고 설득했다＂고..10개 판 사람은 1개 판 사람보다는 확실히 접근방법이 달랐다.
그러나, 1,000개를 판 사람은, ＂열흘이 너무 짧았으며 앞으로 더욱 많이 팔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깊은 산속 유명한 절을 찾아가 주지 스님에게 ＂이런 곳까지 찾아오는 신자들에게 부적과 같은 뜻 깊은 선물을 해야 한다＂며 ＂빗에다 스님의 필체로 (적선소 積善梳 : 선을 쌓는 빗)를 새겨주면서 더 많은 신자가 찾아올 것＂이라고 설득했다네...
그러자 주지 스님은 나무빗 1천 개를 사서 신자들에게 선물했고 폭발적인 반응에 수 만개의 빗을 추가로 납품하라는 주문까지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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