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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커피전문점에서 실수
작성자	Max	조회수	1628	추천수	0	작성일	2012.11.22

이건 고품격 유머는 아니고 직접 겪은 일입니다.

제가 커피전문점에 갔을때의 일입니다.
보통 커피전문점의 메뉴에서 컵사이즈가 'Short', 'Tall'. 'Grande'있는데,
커피전문점을 갔는데, 그 매장의 컵사이즈가 Tall 과 Grande 두개의 사이즈가 있더라고요. 근데 Grande 는 좀 크고 비싸니 그냥 Tall 사이즈로 시키려고 하는데, 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순간 발음이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냥 영어로 Grand(그랜드)와 Tall(톨)로 되어 있지않고 불어(?)인 Grande(그랑데)로 되어 있으니 Tall을 ＂탈＂로 하면 되겠다고 착각을 해서 주문할때 ＂카페라떼 탈사이즈로 주세요＂ 했어요... ㅋ

주문 받는 사람도 약간 당황하고 저도 순간 발음이 잘못되었구나 느껴 무지 무안했던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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