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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코리아 타운의 미국경찰 |
| 작성자 |
쥴리앙 |
조회수 |
5234 |
추천수 |
0 |
작성일 |
2008.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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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이민 간지 얼마되지 않아 영어가 도무지 안되는 한 남자가 하루는 코리아 타운 근처를 드라이브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신없이 엑셀을 밟다 보니까,남자는 그만 규정 속도를 어겨 때마침 그 속을 순찰하고 있던 경찰관에게 걸렸다.
순간 남자는 머리속이 하얗게 변해선 도무지 한마디 영어도 생각나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한민족이 어디 이런것에 굴복할 민족이던가...
그는 잠시 심호흡을 하더니 말했다.
" sir, one time see,please." (한번만 봐 주세요~ 선생님)
그러자 경찰관은 그동안 코리아 타운에서 겪은 한국사람들의 콩글리쉬가
있었는지 그말을 바로 알아듣고는 이렇게 말했다.
"no soup today,sir."( 오늘은 국물도 없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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