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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나도 바이킹 타봤어 |
| 작성자 |
수원나라 |
조회수 |
4309 |
추천수 |
0 |
작성일 |
2008.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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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누나와 초등학생 동생이 바이킹을 타기위해 놀이공원에 갔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며 누나는 동생에게 "너 바이킹 타 봤니?" 라고 걱정스런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동생은 "몇번 타봤어"라고 행복하고 기대 가득한 표정으로 대답했습니다.
드디어 바이킹에 승차하고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자 동생이 당황스럽게 놀라며 "무서워!!! 내려줘!!!"라며 큰 소리를 지를기 시작했습니다.
옆에 앉아있던 누나가 큰소리로 물었습니다. " 너, 바이킹 타봤다며?"
동생이 울먹이는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알뜰시장 열릴때 500원내고 타는 바이킹 타봤단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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