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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구야, 전화번호 알려 줄래
작성자	가제트	조회수	3339	추천수	0	작성일	2009.06.16

어느 날 초등학교 3학년 영숙이는 같은 반 친구 승경이에게 집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다.
영숙: 야 승경아 너희 집 전화번호 알려 줄래
승경: 학교에서도 보는데 집에서 까지 나에게 전화를 하려고 하니.

영숙:야 그래도 알려줘 꼭 할 말이 있단 말이야.
승경: (속으로) 영숙이나 날 무지 좋아하는 구나... 히히히
우리 집 전화번호는 123-4567번이야.

<다음날>
승경이네 집에 전화가 왔다.
엄마가 잠시 전화를 받더니 승겸이를 머리를 쥐어 박는 것이었다.

엄마가 승경이에게 말했다.
엄마: 야 너 학교에서 영숙이 자꾸 괴롭힐래! 영숙이 엄마가 너보고 영숙이 괴롭히지 말라고 전화했잖아 제발 학교에서 사고좀 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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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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