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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입 큰 개구리 |
| 작성자 |
어릿광대 |
조회수 |
2821 |
추천수 |
1 |
작성일 |
2010.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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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에서 자기가 입이 가장 큰 줄로만 아는 개구리가 목욕탕에 갔다. 그 목욕탕에는 입이 작은 동물이 입 큰 동물의 때를 밀어 주는 관습이 있어 입 큰 동물은 다 모였다. 입이 큰 개구리는 목욕탕 문을 발로 꽝!! 차고 들어가 “야..누가 내 등 때 좀 밀어라..” 그러자 악어가 고개를 획 돌리고 하는 말. “야 네가 와서 날 밀어..” 개구리는 두 말 없이 조용히 악어 등을 밀었고, 그 다음날 병원 가서 입 크게 하기 수술을 하고 다시 목욕탕에 가서 쾅 차고 들어가면서 “야..누가 내 등 때 좀 밀어라..” 말했습니다. 그러자 하마가 조용히 “야 네가 와서 날 밀어” 하는 겁니다. 억울하지만 조용히 등을 밀고, 병원 가서 한번 더 수술을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의사가 위험하다고 했지만 개구리는 내 평생 소원이라고 하면서 요청했고, 수술 후에는 하루밖에 살지 못함을 강조하면서 수술을 했습니다. 그리고 의사는 개구리에게 당신보다 입 큰 사람은 더 없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수술한 다음 바로 목욕탕을 향했는데, 목욕탕 앞에는 정기 휴일이라고 붙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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