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제목 |
아~다~리 |
| 작성자 |
웃자고 |
조회수 |
3374 |
추천수 |
0 |
작성일 |
2010.05.11 |
|
어느 교회의 목사님께서 무척이나 바둑을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너무 바둑에 몰두하는 나머지 설교하는 것도 깜빡해서 다른 분께 설교를 하시게 하는 날도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날엔가도 바둑에 몰두하고 있는데 어느 교인이 “ 목사님 교회 안 가십니까? ” 여쭙자, 아차 하고 일어서서 교회 강단에 서시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목사님의 머릿속에는 금방 두다만 바둑알만이 가득채워 있었습니다.
앞에 앉아 있는 교인들의 새까만 머리와 흰머리가 온통 바둑알로 보이는 것이었습니다(이걸 우짤꼬~)....
이 검은 돌은 저쪽으로, 저 흰 돌은 이쪽으로..............
여차저차해서 마침내 설교를 다 마치고 마지막으로 기도를 드리고 맨 끝에 하신 말씀은?
.
.
.
.
.
그만 아다리(바둑용어 - 따먹다의 뜻)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정답은 아멘입니다.)
모든 일에는 열정과 정열을 가지고 나아갑시다...
|
|
|
|
|
- 본 코너에 게시한 "게시물"의 저작권은 해당 게시물의 저작자에게 귀속됩니다.
- 타인의 저작권을 포함한 지적 재산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십시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