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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한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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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먼 | 2008.07.10 | 조회수 : 5675 | 추천수 : 0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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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초등 2학년인 아들 녀석이 유치원에 다닐 때 이야깁니다.
차를 타고 어딜 같이 가는데 라디오 뉴스에서 새마을 운동을 계승,발전시킨다는 어떤 단체의 이야기가 나오니까 녀석이 아주 진지하게 물었습니다.
" 아빠, 새마을은 새만 사는 마을이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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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육군 병장과 이병이 산악 서바이벌 훈련을 하고 있었다.
둘은 숲을 헤쳐나가다 집채만한 곰과 마주쳤다.
곰은 공격해올 태세였다.
그러자 갑자기 병장이 군화를 벗더니 가방에서 운동화를 꺼내어 신고 막 달려가려 하고 있었다.
이병은 가만히 지켜 보더니 물어보았다.
"병장님, 저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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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지 않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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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러니 | 2008.07.06 | 조회수 : 5783 | 추천수 : 1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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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한 언쟁 끝에 부부는 서로 말하지 않기로 했다.
그렇게 한 주가 지난 어느 날, 남편은 이튿날 아침 취직 면접을 위해 7시에 일어나야 하지만 잠이 많아 일어날 수 없으니 누군가가 깨워줘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심사숙고한 끝에 그는 메모를 해 놓았다.
"여보! 내일 아침 7시에 꼭 깨워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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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아시는 내용이지만..다시금 생각하니 웃음이 절로 나는 내용입니다.
흥부가 배고파하는 자식들의 등쌀에 식량을 얻으려고 형 놀부네 집을 갔는데
마침 놀부 부인이 부엌에서 밥을 뜸들인후 혼합하기 위해 솥뚜껑을 열고
밥을 저으며 히프를 흔드는 모습을 보고,
누구세요? 뒤를 보지도 않고 말하는 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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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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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끼낀 바위 | 2008.07.02 | 조회수 : 5547 | 추천수 : 5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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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여명이 채 안되는 우리 사무실에는 양 0 0 주사님,
안 0 0 주사님, 소 0 0 주사님, 그리고 고 0 0 기사님
등이 계신다.
하루종일 민원처리에 바쁘다가 조금 한가해지고
나른해진 퇴근무렵이 되면 안주사님이 슬슬 발동을 거신다.
"어이, 소주사!'''''''' 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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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분한테 들은 건데요.
여자는 하루에 2만 단어를 사용하며 다 쓸 경우 행복하고
남자는 하루에 7천단어를 사용하며 다 쓰면 머리가 멍해져 아무생각이 없데요.
그래서 남자가 여자랑 말싸움 하면 진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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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소식 나쁜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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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사랑 | 2008.06.27 | 조회수 : 5640 | 추천수 : 2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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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번째 ◁
좋은 소식 :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없이 슬쩍 버렸지..
나쁜 소식 : 그 장면이 cctv에 잡혔다네..
환장할 소식 : 그 장면이 "양심을 버린 사람편"으로
9시 뉴스에 나온다네...헉!!
▷ 두 번째 ◁
좋은 소식 : 아이가 상을 타왔네.
나쁜 소식 : 옆집 애도 타왔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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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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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맘 | 2008.06.26 | 조회수 : 6131 | 추천수 : 0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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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아들이 7살쯤 한문을 배우기 시작할 쯤 입니다.
저녁을 먹으며 놀이터에 야동을 하자고 하더군요
우리부부는 갑자기 황당해졌습니다.
유치원에 가서 이상한 말을 배워왔을 것이라 생각하며
야동이 뭐냐고 물으니
夜&ු밤야& 動&ු움직일동&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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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멧돼지가 도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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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유 | 2008.06.25 | 조회수 : 5944 | 추천수 : 3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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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들이 3살때 입니다. 대개 애들이 이때부터 말을 들으며 스스로 말하곤 합니다.
어느날 제 휴대폰에서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음성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우리 아들이 하는 말
"멧돼지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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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도 사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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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lmebuddy | 2008.06.24 | 조회수 : 5817 | 추천수 : 0 | 답변수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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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그렇게 말을 하니까 내가 그러는 거지, 니가 안 그러는데 내가 왜 그러겠니?
☞ 니 카이 그카제, 내카이 그카나?
－나 배고파!/ 밥 차려놨어! 밥 먹어!
☞ 밥도! 자! 무라!
－어디에 숨기셨나요?
☞ 우쨌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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