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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한국 2030 |
도서요약일 |
2007-09-07 |
| 출제위원 |
200410240010 |
퀴즈출제일 |
2007-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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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크게 만연하고 있는 이 시대, 미래에 대한 탐색은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라 생존과 번영을 위한 필수요건이라 할 수 있다. 『한국 2030』은 이같은 문제의식 아래 정치, 사회, 경제, 교육, 과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2030년 한국의 풍경을 예측하고, ‘있음직한 미래’와 ‘바람직한 미래’의 모습을 동시에 다루고 있다. 또한 저자들은 203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가 취할 의지와 선택에 따라 바람직한 미래를 있음직한 미래로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한다. 다음 중 저자들이 예측하는 2030년 한국 사회의 미래에 관한 내용으로 옳지 않은 것은? &ු출처 : 『한국 2030』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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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 |
①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출산율 하락을 경험한 나라인 동시에, 가장 짧은 기간에 고령화를 겪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 한국은 2020년에는 인구성장이 멈추고 이후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2020년은 경제활동이 활발한 15~60세 사이의 인구 비율이 떨어지는 한편, 60대 이상 인구의 비율&񖛞퍼센트&෕이 급격히 높아지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2030년은 이런 의미에서 인구감소를 경험하면서 고령사회로 접어드는 초기에 해당하며, 이것은 한국의 사회 및 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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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한국 사회는 근대적 노동의 패러다임 속에서 사회의 경제적 기초가 유지되었다. 그러나 2000년 이후 상황은 달라졌다. 열심히 일한 것에 대한 보상과 인정이 사회적 분배의 핵심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분배의 근본 문제가 되었다. 고용의 질에서도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다.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수입이 높은 전문직과 불안정하고 수입이 낮은 서비스, 판매직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적어도 자연적 추세를 따라간다면 이러한 상황이 역전될 가능성은 대단히 희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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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③ 정치학자 잉글하트는 1970년대 이후 서구사회에서 탈물질주의 가치가 지배적이 되어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탈물질주의 가치의 확산 결과 과거의 경제 중심 이념에 기초한 정치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인류 보편적, 공동체적 가치를 중시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운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이라고 보았다. 한국의 경우에도 2004년 현재 물질주의 가치를 갖고 있는 사람의 비율이 10퍼센트인 데 비해 탈물질주의의 비율은 40퍼센트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 역시 국민의 가치가 서구와 유사한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④ 인구학적 변화. 출생율의 저하로 2030년도의 학령기 인구는 초중학교는 현재의 절반, 고등학교, 대학교는 2/3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다. 이는 학생 1인당 교육비 지출이 대폭 증가하는 결과를 낳을 것임을 의미한다. 이와 함께 여성의 노동참여율이 크게 높아지면서 보육 및 유아교육에 대한 수요를 크게 증가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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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트 |
출처 : 『한국 2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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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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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상인 / 에코리브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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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확실성의 시대, 미래에 대한 탐색은 단순한
호기심의 대상이 아니라 생존과 번영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는 문제의식 아래 한국 미래학회가
정치, 사회, 경제, 교육, 과학 등의 분야로 나누어
2030년 한국의 풍경을 예측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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