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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세계 문화 전쟁 |
도서요약일 |
2010-09-13 |
| 출제위원 |
hyunahnn |
퀴즈출제일 |
2010-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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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
구글은 2009년, 전 세계 검색 시장의 약 72%를 차지하며 검색 문화의 선두주자가 되었다. 구글의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은 구글이 “세계의 모든 정보를 우리의 뇌, 혹은 그보다더 영리한 인공두뇌에 직접 연결시키는 차원”을 꿈꾼다고 했다.
사람들은 검색으로 인해 더 똑똑해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우려도 있다. 미국의 기술문명 비평가인 니컬러스 카는 구글의 위험성은 인간의 뇌를 계량해서 최적화할 수 있는 일련의 기계적 과정의 산출로 본다는 데 있다며 “구글이 이끄는 세계에는 깊은 사색의 과정에서 나오는 ‘경계의 모호함’ 따위는 들어설 여지가 없다”고 비판했다. 컴퓨터 연산에서 모호성은 통찰로 들어가는 입구가 아니라 메워야할 결함일 뿐이다.
카는 구글을 비롯한 인터넷 업체들이 “제일 꺼리는 것은 한가롭게 한곳에 머물러 천천히 읽어내려 가거나 골똘히 사색에 잠기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그들의 의도대로 될 경우 인간은 한 번의 손끝 터치로 방대한 정보망과 연결될 수는 있지만 응축된 사유의 공간은 사라진 ‘얇고 납작한 인간’으로 전락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니컬러스 카가 경고한 얇고 납작한 인간의 비유에 해당하는 표현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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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 |
① 도넛 인간 |
| ② 와플 인간 |
| ③ 피자 인간 |
| ④ 팬케이크 인간 |
| 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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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문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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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준만 / 인물과사상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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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미국의 대중문화가 세계를 석권한 까닭을, 문화를 중심으로 한 소프트 파워 중시 전략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책은 12개의 문제적 질문과 탁월한 답변으로 갈무리한 세계 문화전쟁 10년사를 보여주는 책으로 미국이 어떻게 세계문화를 선점했는지, 그것에 대한 세계 각국의 대응과 투쟁, 선전의 기록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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