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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
도서요약일 |
2011-10-10 |
| 출제위원 |
hyunahnn |
퀴즈출제일 |
2011-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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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
아이튠즈 시스템은 스티브 잡스의 사고를 엿볼 수 있는 좋은 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방 안에 책이 있고 컴퓨터 안에 파일이 있듯이 뮤직 플레이어 안에 뮤직 라이브러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연한 생각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네티즌들은 음악 파일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MP3 음악 파일을 불법 복제했다. 음악 파일을 무료로 나눌 수 있게 되자 이용자 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음반사와 아티스트들에게는 경제적 지옥이 되었고, 그들의 예술적 고민과 노력은 마구잡이로 유통되었다. 음반시장이 죽어가고 있었다.
당시 이러한 환경에서 음악 파일의 불법 복제를 막고 음반시장을 살리기 위한 잡스의 선택이 바로 아이튠즈였다. 아이튠즈 시스템의 개발 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잡스의 생각과 다른 것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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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문 |
① 먼저 불법적인 행위 자체와 싸웠다. 음반시장을 살리기 위해 적발과 처벌이란 대안을 택했다. 또한 양심에 의거해 더 이상 복제를 하지 말라는 캠페인을 벌여 불법 다운로더들과의 심리전에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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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사람들이 절대로 불법 복제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기에 조건을 바꾸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던 생각을 박차고 일어나 사안을 보는 틀을 달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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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오른손에 IT 엔지니어로서 기술을, 왼손에는 사람에 대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문학을 들고 서로를 번갈아보며, ‘인문학이 결합된 기술’을 만들어내고, ‘기술이 반영된 인문학적 사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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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불법을 행하는 사람들의 마음, 심리, 그 행동의 원리와 경쟁하고자 했다. 회로판과 물리의 세계를 벗어나 사람들의 속성과 마음을 읽었다. 새로운 도구를 준다면 사람들은 반드시 바뀌리라는 확신을 가졌다. 바로 '공정한 가격, 더 나은 제품'이라는 최적의 환경과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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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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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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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훈 / 팬덤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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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스티브 잡스의 겉모습이나 CEO 리더십에 대한 ‘뻔한 탐구’가 아니라, 애플을 만든 그의 정신세계로 들어가는 가장 핵심적 키워드를 인문학에서 찾는다. 이 책은 잡스의 정신세계, 창조성과 상상력, 예술성은 어떤 근원에서 출발하여, 어떤 과정을 거쳐 적용되었는지를 철저히 분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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