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아우슈비츠의 재봉사들의 작가가 홀로코스트 기간 동안 네 명의 유대인 소녀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였지만, 일상적인 의복으로 인해 삶이 알게 모르게 연결되었고, 평범한 것이 어떻게 우리를 특별한 방식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요크 하이덴슈타인, 아니타 라스커, 하나 주머콘, 레지나 펠드먼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홀로코스트에 직면했습니다. 그들은 서로 알지 못했고, 실제로 만난 적도 없었지만, 각자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빨간 스웨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의복 역사가 루시 애들링턴은 이 흡입력 있고 깊이 감동적인 이야기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그들의 가족과 삶을 산산이 조각낸 경험들을 함께 엮습니다.

애들링턴은 인간 역사상 가장 암울한 사건 속에서도 회복력, 기술, 힘, 친절함을 잃지 않았던 이 젊은 여성들을 불멸로 만듭니다. 그들이 겪었던 고통에 대한 강력한 상기이자 용기, 사랑, 끈기에 대한 찬사인 이 감동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은 단순한 의복으로 다시 맞춰진, 역사 속에서 오랫동안 잊혀졌던 순간들을 밝혀줍니다.

이 책은 책 전체에 걸쳐 20개 이상의 흑백 이미지로 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저자소개

루시 애들링턴은 20년 이상의 사회사 연구 경험과 픽션 및 논픽션 집필 경력을 가진 영국의 소설가이자 의복 역사가입니다. 그녀는 영국 요크셔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