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수에토니우스의 유명한 12명의 카이사르 전기를 생생하게 되살려 초기 로마 황제들의 초상을 놀라운 디테일로 그려낸 걸작 새 번역본.

고대 로마 제국은 황제들이 싸우고, 전율을 일으키고, 현혹해야만 했던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카이사르로서 통치한다는 것은 세계라는 거대한 무대 위의 배우처럼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기원후 2세기 초, 로마와 권력의 중심에서 쓰여진 가이우스 수에토니우스 트란퀼루스의 전기만큼 카이사르들의 삶으로 우리를 생생하고 친밀하게 초대하는 전기는 없습니다.

수에토니우스는 각 카이사르를 이전 세대의 맥락에 놓고 성격과 정책을 연결함으로써 로마의 궁극적인 권력 초상화를 그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황제들의 단점, 외교 정책 위기, 성 추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그들의 취향, 약점, 기벽이 보여지며, 우리는 그들의 식탁에 앉고 침실에 들어갑니다. 이 시리즈는 아마도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전기 시리즈일 것입니다.

로마가 다른 어떤 고대 제국보다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 더 생생하게 살아있는 것은 수에토니우스에게 엄청난 빚을 지고 있습니다. 이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이자 번역가인 톰 홀랜드가 새롭고 매혹적인 번역으로 우리를 더욱 가까이 데려다 줍니다. 로마 최초 황제들의 개인적인 삶과 그들이 수백만 명의 운명을 어떻게 뒤흔들었는지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하는 카이사르들의 생애는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완전히 이질적인 시대와 문화에 대한 놀랍고 몰입감 있는 경험입니다.

저자소개

가이우스 수에토니우스 트란퀼루스는 서기 69년, 소위 4명의 황제의 해에 태어났을 것을로 추정됩니다. 그의 후원자인 플리니우스는 수에토니우스를 문학을 삶의 큰 열정으로 삼은 신중하고 학구적인 사람으로 묘사했습니다. 그의 능력은 그에게 제국 사무국에서 높은 지위를 얻게 했습니다. 그는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개인 비서로 하드리아누스 황제를 섬기다가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아내와 관련된 스캔들 이후 불분명한 상황에서 해고되었습니다. 수에토니우스는 장수했으며 140년경에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