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월터 아이작슨의 스티브 잡스와 크리스 밀러의 칩 워 독자들을 위한 책으로, 애플이 어떻게 중국의 전자 제품 조립 및 제조 지배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었지만, 점점 더 많은 요구를 하는 권위주의 국가와의 관계에 갇히게 되었는지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세 대륙에서 제품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은 후, 애플은 중국의 무한해 보이는 저렴한 노동력 공급에 유혹되었습니다. 곧 수천 명의 엔지니어를 태평양 건너로 보내고, 수백만 명의 노동자를 훈련시키고, 세계에서 가장 정교한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수천억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이러한 역량을 통해 애플은 21세기 가장 상징적인 제품을 엄청난 양으로, 막대한 이윤을 남기며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애플은 중국 내에 첨단 전자 산업을 구축했고, 기술 업그레이드에 대한 막대한 투자가 베이징에 무기화될 수 있는 힘을 부지불식간에 주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저널리스트 패트릭 맥기는 200명이 넘는 전직 임원 및 엔지니어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스티브 잡스가 주최한 공개되지 않은 회의, 최고 경영진 간의 이메일, 중국 경쟁 업체의 위협에 관한 내부 메모를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보충합니다. 이 책은 애플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고 다른 길을 개척하려고 했던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을 강조합니다. 여기에는 중국에 애플 스토어를 설립한 몰몬 선교사, 베이징을 달래는 임무를 맡은 8인방 임원, 공장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희망이 쿠퍼티노의 운영 요구와 시진핑의 시민 사회와의 전쟁 모두에 의해 좌절된 이상주의적인 베테랑이 포함됩니다.

이 책은 한때 반역자와 문제아를 칭찬했던, 다르게 생각하라고 우리 모두를 격려했던 솔직하고 자랑스러운 회사가 어떻게 점점 더 운명을 통제하는 호전적인 정권에 수동적으로 협력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때로는 충격적이고 계시적인 이야기입니다.

저자소개

패트릭 맥기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파이낸셜 타임즈의 주요 애플 담당 기자였으며, 그 기간 동안 그의 보도로 샌프란시스코 언론 클럽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2013년 홍콩에서 신문사에 합류했으며, 이후 독일과 캘리포니아에서 보도했습니다. 이전에는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채권 기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런던 대학교 SOAS에서 국제 외교 석사 학위를, 토론토 대학교에서 종교학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와 그의 가족은 베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