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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문재인
출판사 : 21세기북스
출판년도 : 2017년 01월
분야 : 사회/정치/법/환경/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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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묻는다
저자 : 문재인 / 출판사 : 21세기북스
비난의 역설
저자 : 스티븐 파인먼 / 출판사 : 아날로그
X세대가 슬럼프세대에게
저자 : 이막 / 출판사 : 경향비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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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문형렬 지음
21세기북스 / 2017년 1월 / 360쪽 / 17,000원
▣ 저자 문재인
1953년 경남 거제에서 피난민의 아들로 태어났다. 경남중고등학교와 경희대 법대를 졸업하고 특전사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 사법시험 합격 후 1982년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했으나, 시위 전력 때문에 판사로 임용되지 못했다. 이후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으며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아래로부터의 시민운동에 매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산에서 함께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첫 인연을 맺은 뒤, 줄곧 민주주의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일하는 동지로 함께했다. 참여정부에서 청와대 민정수석, 시민사회수석,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전 변호인을 맡았고 서거 이후 장례 등 관련한 모든 절차를 도맡았다. 그 뒤로도 노무현재단 상임이사, 아름다운봉하재단 감사 등을 맡았고 관련 기념사업의 올바른 방향 설정을 위해 힘썼다. 정권 교체를 위해 범야권 통합운동을 이끌며 정치 일선에 뛰어들고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범야권 단일후보로 출마했다. 민생과 서민의 행복을 위한 정책을 설계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한길을 걸어온 문재인의 정치관은 ‘사람이 먼저다’라는 구호로 요약된 바 있다. 그 이후에도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서 야권을 이끌었다.
▣ 엮음 - 문형렬
경북 고령에서 태어나 불교방송 기자, 영남일보 논설위원을 지냈다. 1982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1982년과 198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시와 소설이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장편소설 『바다로 가는 자전거』, 『눈먼 사랑』, 『연적』 등이 있고, 소설집 『언제나 갈 수 있는 곳』, 『슬픔의 마술사』, 동화책 『성 프란치스코』 등이 있다. 2012년 현진건문학상을 받았다.
▣ Short Summary
호불호를 떠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정치적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도덕적이고 정직한 정치인이라는 점에서 그에 대한 평가는 여권과 야권, 보수 측과 진보 측을 막론하고 특별히 이견이 없어 보인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총체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인터뷰어가 국민의 입장에서 묻고, 정치인 문재인이 대표성을 띠고 대답해달라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보다는 평범한 이웃이나 국민의 입장에서 궁금한 점을 정서적으로 물을 수 있도록 시인이자 소설가 문형렬 씨가 인터뷰어로 선정되었다. 질문은 인터뷰어가 주도적으로 마련했지만 출판사에 근무하는 20대 초반의 직원부터 60대의 직원까지 궁금한 점을 물어 추가 질문으로 포함시켰다. 아울러 이 책은 대담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문재인 전 대표의 생각이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인터뷰는 문재인 전 대표의 삶과 추억을 반추하다가 현안 문제로 넘어가 묻고 답하는 패턴을 반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늘날 우리는 그가 주장해온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어떻게 공정과 합리의 시대를 구현하고, 상처 입은 민주주의를 치유할 것인가. 함께 걸어야 하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향해 새롭게 기회가 열린 시대의 문 앞에 문재인 그가 서 있다.
▣ 차례
기억 - 문재인은 무엇을, 어떻게, 왜, 기억하는가
사람 - 사람을 향하는 문재인의 동행
광장 - 광장에 선 당신과 나, 그리고 문재인
약속 - 행동하는 양심, 깨어 있는 시민을 위한 약속
행복 - 문재인이 꿈꾸는 행복
새로운 대한민국 - 당신과 나, 그리고 대한민국
기억 - 문재인은 무엇을, 어떻게, 왜, 기억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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