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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남직
출판사 : 리더북스
출판년도 : 2018년 02월
분야 : 경영자 스토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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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기는 사업의 법칙
저자 : 조남직 / 출판사 : 리더북스
자기통찰
저자 : 타샤 유리크 / 출판사 : 저스트북스
체인지
저자 : 유영만 / 출판사 : 위너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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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직 지음 리더북스 / 2018년 2월 / 224쪽 / 14,800원
▣ 저자 조남직 대학을 졸업하고 무역회사, 반도체회사, 엑시트론 지너스코리아 독일한국법인 등에서 근무했다. 10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준비하여 2007년 ㈜블루코어를 창업했다. 무자본 창업이었다. 그동안 쌓은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1,800억 규모의 중국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고, 직원 5명과 함께 창업 2년 만에 1,700억 매출을 달성했다. 작은 회사가 골리앗 같은 상장회사들을 상대로 23전 23승 전승 신화를 썼다. 블루코어는 자외선 LED 노광용 광원 등 세계 최초, 세계 최고 특허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LCD 업계 중국 1위 고객회사로부터 “도저히 믿을 수 없을 만큼 기적 같은 신화를 만들어낸 회사”라는 평가를 받았고, PCB 업계 세계 1위인 일본 고객회사로부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회사, 존경하는 회사”라는 극찬을 받았다. 지은이는 현재 ㈜블루코어 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한국 LED보급협회, 한국 태양광협회 창립회원이다.
▣ Short Summary 나는 산골 마을에서 찢어지게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힘겹게 자랐다. 대학에 다닐 때는 식당, 잡지사, 사진관, 노래방, 방문판매, 막노동 등 수많은 종류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와 학비를 벌어야 했다. 대학을 10년 만에 겨우 졸업하고 무역회사에 들어갔다. 나는 ‘직장에서 성실히 일하면 승진을 하고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겠지’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직장은 그야말로 약육강식이 판을 치는 냉정한 세계였다. 나는 직장생활을 한 지 얼마 안 되어 겨우 먹고살 수는 있지만 부를 축적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아무리 큰 성과를 내도 이익은 모두 사장의 몫이었다. 나는 스스로에게 ‘월급쟁이로 살 것인가, 사업을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
나는 직장생활을 하면서 받은 급여는 단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할 뿐 그것 때문에 소중한 내 인생의 전부를 바친다면 다른 기회와 가능성을 놓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판단했다. 나는 오직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고 싶었다. 그렇게 되려면 언젠가 직장생활을 접고 내 사업을 해야 했다. 나는 그때부터 직장을 다니면서 창업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다니던 직장을 3년 만에 그만두고 미국 뉴욕에 가서 영어 공부를 했다. 돌아와서는 반도체회사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내 업무에서 최고의 인재가 되었다. 그 다음에는 독일계 회사의 한국지사에 스카우트되어 1억이 넘는 연봉을 받으며 일했다.
직장생활 10년 만에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내가 그동안 일했던 LED 분야에서 창업하면 돈을 벌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러나 창업을 하려면 여러 가지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우선 사업을 하려면 사람, 자금, 아이템 등이 있어야 하는데, 나는 결정적으로 돈이 없었다. 돈이 없으니 능력 있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도모할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무모하게도 맨주먹으로 창업을 했다. 돈 없다고 사업 못하면 돈 있어도 못한다고 생각했다. 직장생활 10년 동안 차근차근 창업을 준비해 왔고 간절함과 절박함이 곧 내 자본이라고 여겼다.
매출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급여를 외상거래로 한다는 조건으로 뜻이 맞는 사람들과 사업을 시작했다. 우리는 1등이 아니면 사업도 없다고 생각했다. 돈 되는 세계 1등 아이템을 40여 개 찾아냈다. 몸뚱이 하나로 한국과 중국에서 150억 원을 투자받았다. 그리고 매출에 목숨을 걸다시피 하여 창업 2년 만에 1,700억의 매출을 올렸다. 직원 5명이 기적 같은 일을 만들어냈다. 우리 회사는 전 세계 1등 고객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지금까지 10년간 국내외 사업을 안정적으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창업자와 사업가의 고민은 비슷비슷하다. 그것은 망하지 않는 것이다. 매출을 올리고 이익을 남기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2, 3년을 견디지 못하고 문을 닫는 가게와 사업장이 너무나 많다. 나는 스타트업, 자영업자, 사업가의 답답한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이 책을 썼다. 내 뼈아픈 실패와 성공의 경험을 읽다보면 어려운 환경에서 반드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사업을 하면서 끝까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영감을 얻고 생각의 프레임을 넓힐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나는 사업을 하면서 배운 노하우를 이 책에서 폭넓게 소개했다. 그것은 창업자와 사업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할 법칙들이다.
이 책은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사업에 돌파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고 통찰력을 제공할 것이다. 돈, 학벌, 재능, 스펙, 인맥이 없다고 해서 사업을 못하는 게 아니다. 세상 그 누구도 사업가로 태어난 사람은 없다. 창업하기 전에 철저히 배우고 완벽하게 준비한 다음에 창의적인 생각과 끈기로 밀어붙이면 반드시 성공하는 것이 사업이다. 돈을 벌어 부자가 되겠다는 꿈이 있는가? 그 꿈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간절한가? 살아생전에 반드시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처럼 절박한가? 그렇다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창업을 준비해보자. 오늘 못하면 내일도 못한다는 생각으로 하루하루 준비해야 한다. 또한 현재 사업을 하고 있지만 암울하고 막막하기만 하다면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을 행동으로 옮겨보자. 그러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 내가 했던 것처럼 말이다.
▣ 차례 서문_ 오늘 안 하면 내일도 못한다
1장 월급쟁이로 살 것인가, 사업을 할 것인가? 2장 부자는 시스템이 일하게 한다 3장 사업은 사람이 전부다 4장 사업은 자금이다 5장 사업은 아이템이다 6장 사업은 매출이다 7장 사업은 전쟁이다 8장 사업은 나의 유일한 희망이었다 9장 돈 없어도 사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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