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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진호
출판사 : 북카라반
출판년도 : 2019년 03월
분야 : 경제/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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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섹시한 직업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저자 : 김진호 / 출판사 : 북카라반
리테일의 미래
저자 : 황지영 / 출판사 : 인플루엔셜
특허 빅데이터 DNA
저자 : 김지은, 정부용, 김대중 / 출판사 : 끌리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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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호 지음 북카라반 / 2019년 3월 / 260쪽 / 15,000원
▣ 저자 김진호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KBS 선거예측조사 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삼성경제연구소(SERI)에서 통계 관련 인터넷 강좌(유쾌한 통계: 40강좌)를 오픈했다. 현재는 《동아비즈니스리뷰》에 「빅데이터 리더십」을 연재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분석 전문가인 토머스 대븐포트와 함께 미국에서 『Keeping Up With the Quants: Your Guide to Understanding and Using Analytics』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국내에서 『말로만 말고 숫자를 대봐』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그 외에 저서로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통계 상식 백 가지』, 『괴짜 통계학』, 『빅데이터가 만드는 제4차 산업혁명』, 『빅데이터 리더십』 등이 있다. 2015년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에 빅데이터MBA학과를 만들었다. 현재 어시스트 빅데이터MBA학과 주임교수 겸 빅데이터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 Short Summary 세계적인 분석 전문가인 토머스 대븐포트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21세기 가장 섹시한 직업”이라고 말했다. 가장 섹시하다는 말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글 트렌드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관심도의 추세를 보면 2013년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평균 연봉도 약 14만 달러로 매우 높다. 한국에서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수요는 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데 비해 공급은 턱없이 모자라서 정부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제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최근에 확정한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전략을 보면, 인공지능 대학원 6곳을 신설하는 등 2022년까지 2조 2,000억 원을 투자해 AI 연구 인력 1,7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그렇다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 데이터 사이언스란 ‘기업(조직)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데이터를 사용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해결하려는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화두는 바로 데이터에 바탕을 둔(data-driven), 사실에 근거한(fact-based) 의사결정을 하는 것이다. 따라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의 선두에 있는 추진 엔진이다. 다시 말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발생 문제들을 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해 해답을 찾고, 이것을 비즈니스에 적용해서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기업 가치를 증대시키는 활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데이터 속에는 누가(사람, 시설, 장비 등), 어디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다는 정보가 숨어 있다. 이런 데이터를 잘 정리, 요약, 시각화해서 정보를 캐내게 되면 무슨 문제가 있는지,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통찰력)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모형화, 즉 통계나 기계학습기법을 활용해서 왜 그런 일(사건)이 일어나는지도 규명한다면,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탐지하거나,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를 예측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당연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고자 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그렇다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무슨 일을 하는가? 어떤 배경의 사람들이 왜 데이터를 공부하는가?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가? 그들은 공부하면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어떻게 극복하는가?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가?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각기 다른 배경과 스토리로 빅데이터나 인공지능의 시대를 치열하게 살아가는 45명의 솔직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빅데이터 시대의 특징은 아이디어, 알고리즘(문제 해결을 위해 정해진 일련의 절차나 공식)의 로직(Logic), 심지어는 알고리즘의 코드까지 공유할 정도로 개방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빅데이터 시대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그 답은 바로 분석적 역량을 가진 전문 인력을 확보하려는 보이지 않는 전쟁에서 찾을 수 있다. 구글은 페이스북과 치열한 경쟁 끝에 마침내 딥마인드를 인수하고 그 후 1년 반 만에 알파고를 개발해 인류의 위대한 도전이라고 불리는 바둑 문제를 풀어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양성은 특히 한국처럼 인공지능 분야에서 선진국에 비해 2년 정도 뒤처진 상황에서는 그야말로 국가적인 역량을 결집해야 할 절실한 문제다. 또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즉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들이며, 이 시대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이 책을 통해 보다 많은 독자들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대해 잘 알게 되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에 도전하도록 자극을 받으며, 나아가서는 그 도전에 성공하기를 바란다.
▣ 차례 머리말 프롤로그_ 장바구니를 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제1장 맨땅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제2장 새로운 ‘업’으로 이직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제3장 회사 내 빅데이터팀으로 옮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제4장 빅데이터로 따라와 줘서 고맙다, 친구야 제5장 벤처 창업에 뛰어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제6장 다양한 배경의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제7장 경쟁력을 키우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제8장 IT 경력자들의 영역 확대 업그레이드 제9장 미래를 준비하는 전문가
에필로그 부록_ 어시스트 빅데이터MBA학과 교과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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