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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로렌스 프리드먼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출판년도 : 2014년 12월
분야 :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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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역사 1
저자 : 로렌스 프리드먼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전략의 역사 2
저자 : 로렌스 프리드먼 /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하드씽
저자 : 벤 호로위츠 / 출판사 :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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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프리드먼 지음 비즈니스북스 / 2014년 12월 / 552쪽 / 32,000원
▣ 저자 로렌스 프리드먼 킹스칼리지 런던 전쟁연구학부의 교수이자 부학장이다. ‘국제 전략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으며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의 외교 정책 자문관을 역임했다. 맨체스터 대학교와 요크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이후 세계적인 싱크탱크인 영국 국제전략연구소와 영국 왕립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뛰어난 지성과 식견으로 영국 아카데미 회원에 선출되어 대영제국 훈작사와 작위급 훈장을 수여받았다. 1997년에는 포클랜드 전쟁의 공식 역사기록관으로 임명되었으며, 1999년에 미국 시카고에서 토니 블레어 전 총리가 발표한 ‘블레어 독트린’ 작성에도 참여했다. 그리고 2009년부터는 이라크 전쟁의 영국 공식조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치와 군사 전략에 대한 많은 글을 쓰며 지금도 정기적으로 논평을 해오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적들의 선택: 미국이 직면한 중동 세계』, 『핵 전략의 발전』, 『전쟁 억지력』, 『케네디의 전쟁: 베를린, 쿠바, 라오스 그리고 베트남』, 『걸프전』, 『전략 연구의 변화』, 『전쟁의 역사: 냉전』 외 다수가 있다. 『적들의 선택』은 2009년 라이오넬 겔버상을 수상했으며, 군사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저작물에 수여하는 웨스트민스터 공작 메달을 받았다.
▣ 역자 이경식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는 『신호와 소음』, 『승자의 뇌』, 『살아 있는 역사, 버냉키의 금융전쟁』, 『스노볼』, 『투자전쟁』, 『욕망하는 식물』,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오바마 자서전: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소셜애니멀』, 『팬덤의 경제학』, 『컨닝, 교활함의 매혹』, 『유전자 인류학』, 『직장으로 간 사이코패스』 외 다수가 있다. 영화 <개 같은 날의 오후>, <나에게 오라>, TV 드라마 <선감도>, 연극 <동팔이의 꿈>, <춤추는 시간여행>, 칸타타 <칸타타 금당> 등의 대본을 썼고, 저서로 『청춘아 세상을 욕해라』, 『미쳐서 살고 정신 들어 죽다』,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이건희 스토리』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이 책은 광범위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전략이 어떻게 변모했고, 어떻게 해서 우리 삶 곳곳에 파고들었는지를 소개한다. 저자는 적자생존과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약자가 강자를 이기기 위한 수단으로 인식됐던 전략이 손자와 마키아벨리의 시대를 거치면서 지배층이 자신의 권력과 권위를 공고히 하는 도구로 변모했고, 이후 1800년대 나폴레옹 전쟁과 더불어 클라우제비츠나 조미니 같은 군사 이론가들의 등장과 함께 전략은 전술과 그 의미를 달리하며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었다고 주장한다.
1부에서는 먼저 침팬지 사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랫동안 침팬지 사회를 연구한 학자들은 그들 사이에서의 동맹 형성과 권력 투쟁이 단순히 물리적 힘의 우열로만 결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머리가 똑똑한 침팬지들이 상대적으로 힘만 센 침팬지들보다 우위에 서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이는 전략을 활용할 줄 아는 침팬지들이 우두머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처럼 전략적 사고는 인간 이전에 형성되어 지능 속에 내재된 본질적인 것이라고 저자는 소개한다.
1부가 전략적 발상에 대한 논의라면, 2부는 전략이라는 말이 일반적으로 통용되기 시작하면서 군사적으로 어떻게 사용됐는지를 보여준다. 대규모의 군대를 조직해서 움직이고 무력으로 상대를 제압하려는 과정에서, 이전에는 모든 목적과 수단이 전투 지휘관에게만 집중되었다면, 군대가 대규모로 바뀌면서 장군들은 전문 참모들을 구성해 전투 부대가 실행할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고,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조미니와 클라우제비츠는 군사 전략 이론을 만들어내며 사람들에게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그리고 나폴레옹의 전쟁 시기를 거쳐 제1,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사람들은 군인이 아니라 기계장치가 중심이 되는 전투를 경험했고, 냉전 체제와 핵무기의 등장으로 전략 이론의 모든 체계는 재편되는데, 미국과 소련이라는 비슷한 힘을 지닌 강대국 사이의 힘의 균형 문제가 대두되었고, 정규전 외에 게릴라전도 전략을 실행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고 소개한다. 이렇듯 1권에서는 인류 기원부터 18세기까지 전략의 계보가 어떤 양상을 띠었는지를 자세하게 보여준다. 참고로 별도로 제작된 2권에서는 공산주의의 태동과 함께 아래(민중)로부터의 변화 모습을 보여주고, 기술의 발달과 함께 경영 전략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전략적 사고는 앞으로 어떤 양상으로 변모할 것인지 제시한다.
▣ 차례 한국어판 서문_ 전략, 역사의 지층을 가로지르다 서문
제1부 전략의 기원 제1장. 기원 1 - 진화 제2장. 기원 2 - 성경 제3장. 기원 3 - 그리스 제4장. 손자와 마키아벨리 제5장. 사탄의 전략
제2부 군사 전략 제6장. 전략이라는 새로운 학문 제7장. 클라우제비츠 제8장. 가짜 과학 제9장. 섬멸이냐 소모냐 제10장. 뇌와 근육 제11장. 간접적인 접근법 제12장. 핵 게임 제13장. 비합리성의 합리성 제14장. 게릴라전 제15장. 관찰과 지향 제16장. 군사 혁신 제17장. 근거 없는 믿음, 전략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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