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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스콧 에블린
출판사 : 올림
출판년도 : 2014년 02월
분야 : 경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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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임원의 성패를 결정하는가
저자 : 스콧 에블린 / 출판사 : 올림
사내기업가정신
저자 : 케빈 데소자 / 출판사 : IGMbooks
리더, 독해져라
저자 : 강진구 / 출판사 : 흐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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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에블린 지음
올림 / 2014년 2월 / 335쪽 / 18,000원
▣ 저자 스콧 에블린
리더십 개발과 코칭을 전문으로 하는 에블린그룹(The Eblin Group, Inc.)의 공동 설립자이자 대표다. 임원으로 승진했거나 임원으로서 더 큰 역할을 맡았을 때 취하고 버려야 할 행동을 다루는 분야에서 선구적인 이론가로 알려져 있다. 데이비드슨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포춘》 선정 500대 기업에서 임원을 역임했으며, 조지타운 대학의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임원 코치, 리더십 전문가, 강사, 저자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임원들을 비롯한 유수의 리더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내게 꼭 필요한 리더십 뉴스’를 주제로 홈페이지(www.scotteblin.com)에 정기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으며, 《거번먼트 이그제큐티브》 잡지에 임원 코칭 칼럼을 연재 중이다.
▣ 역자 고현숙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이자 한국의 대표적 경영자 코치다. 리더십과 코칭 등 HRD 분야에서 근무(한국리더십센터 대표, 한국코칭센터 대표 역임)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삼성전자, 현대차, 두산, SK, CJ 등 대기업과 듀폰, 화이자 등 글로벌 기업의 경영자들을 코치했다. 현재 코칭경영원 대표 코치를 겸임하며 연구와 교육, 코치 양성에 힘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유쾌하게 자극하라』,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옮긴 책으로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임원 승진은 누구에게나 가장 어려운 전환점이다. 세계적 리더십 개발 전문기관인 창의적 리더십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신임 임원의 40%가 18개월 안에 실패하고 만다고 한다. 무엇이 문제일까? 피터의 법칙(관료적 위계질서 안에서는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무능력이 입증되는 지위에까지 승진하는 경향이 있다는 이론)때문일까? 과연 신임 임원의 40%가 자신의 무능력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지위까지 올라간 것일까? 이는 신빙성이 떨어지는 설명이다. 임원으로 승진하려면 당연히 머리가 좋고, 과거 실적이 뛰어나야 하며, 유능해야 한다. 그렇다면 유능한 인재가 임원으로 승진한 뒤에 갑자기 실패율이 높아지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저자는 《포춘》 선정 500대 기업과 정부기관의 임원을 지내고 현재 리더십 코치로 활동하는 자신의 경험에 비춰볼 때 대체로 임원에 대한 기대치가 매우 높은 경향이 있다고 말한다.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신임 임원들에게 주어지는 명제는 무슨 일을 어떻게 할지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전부다. 이 같은 ‘무언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경험이 없는 상태라면 더더욱 그렇다. 자연히 실패할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
저자는 이 책을 쓰기 위하여 성공한 임원 수십 명을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통찰력과 저자 자신의 생각을 융합하여 임원들에게 주어지는 무언의 기대치를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을 만들었다. 그리고 임원이 되었을 때 그런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취하거나 버려야 할 행동과 믿음을 9가지로 정리했다. 임원으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는 결국 이런 취사선택에 의해 좌우된다는 사실을 체험으로 알게 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신임 임원만 그런 것이 아니다. 기존의 임원이 내외적인 조건에 따라 기대치가 변하는 상황에서 조직을 이끌어나가야 할 때도 취사선택의 과정은 똑같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특히 과거의 습관(믿음과 행동)을 버리는 문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유능함’도 실패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법이지만 바로 그 능력이 양날의 칼로 작용하는 것이다. 신임 임원은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큰 도움이 되었던 자신의 기능적ㆍ기술적 능력에 계속해서 지나치게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면 새 자리에 걸맞은 리더십을 발휘하기 어렵다. 따라서 승진했거나 임원으로서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았을 때 이전에 갖고 있던 태도와 행동 중 많은 부분을 과감하게 버릴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 필요하다. 자신감은 임원으로서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야 하는 상황에서 중요한 선택을 할 때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는 특히 더 필요한 자질이다. 그런 자신감을 갖고 있으면 더 높은 단계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취하고 버려야 할지 전략적으로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다.
▣ 차례
지은이의 말_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취할 것인가
옮긴이의 말_ 당신 스스로를 승진시켜라
시작하며_ 임원에게 능력은 축복이자 저주다
1 미지의 영역을 건너는 법
1부 자기 혁신은 어떻게 가능한가 - 개인으로서의 존재
2 두 개의 암초 사이로 가라
3 스케줄에 빈칸을 남겨라
4 원하는 것을 알게 하라
2부 왜 팀원들을 믿지 못하는가 - 팀으로서의 존재
5 내부의 방해 요인을 제거하라
6 할 일을 정의하고 물러서라
7 좋든 나쁘든 결과는 당신 책임이다
3부 지금 당신은 무엇을 보고 있는가 - 조직 전체로서의 존재
8 ‘수직적 터널시야’를 극복하라
9 상식에 어긋나는 포기를 하라
10 더 큰 게임을 하라
마치며_ 전략적으로 선택하라
부록 A_ 성공하는 임원의 석세스 플랜(Executive Success Plan™, ESP™)
부록 B_ 문제 해결 맞춤형 가이드(Situation Solutions 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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