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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승균
출판사 : 비즈니스북스
출판년도 : 2017년 03월
분야 : 가정/생활/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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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균 지음
중앙생활사 / 2017년 3월 / 175쪽 / 13,000원
▣ 저자 박승균
숭실대학교에서 법학 전공을 했고 졸업 후 사람을 살리는 소방관이 되었다. 수많은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명감으로 일했지만 점점 심리적으로 힘들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동료들의 아픔과 그 자신의 아픔도 커져갔다. 2014년 “소방관은 소방관이 살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상담심리치료대학원에 진학했다. 2016년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에서 상담심리치료 석사학위를 받았다. 소방공무원 최초로 심리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동료 심리상담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연구를 통해 소방공무원 심리치료에 기여한 공로로 2016년 제43회 소방안전봉사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금도 동료와 같이 소방 활동 현장에 출동하여 땀을 흘리면서 동료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 있다. 그는 항상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금만 조심한다면 충분히 사고를 막을 수 있고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라고 거듭 힘주어 말한다.
▣ Short Summary
우리의 생명을 앗아갈 수도 있는 위기의 순간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 따라서 화재로 화상을 입었을 때, 휴가철 해변에서 갑작스러운 쓰나미를 만났을 때, 지진이 발생했을 때, 사람이 쓰러졌을 때 등 일상생활 속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평상시 익혀두지 않으면 안 된다. 나와 가족의 안전과 생명은 스스로 지켜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위기의 순간 자신은 물론 가족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지침서다. 저자는 현직 소방관으로 수많은 안전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경험을 살려 재난, 재해 및 생활 속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응급처치를 소방관이나 특별히 교육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조금만 관심을 갖고 배우고자 한다면 어린아이는 물론 노인까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응급처치라고 강조하면서, 재난ㆍ재해를 대하는 우리의 인식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 차례
1장 생사를 가르는 골든타임 응급처치
2장 지진 시그널과 응급처치
3장 일상 속 꼭 필요한 응급처치
4장 계절별 재난과 응급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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